9월 26일 오후,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이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가 주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돐 경축 ‘연길시 제2회 국경절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선보였다.
음악회는 민족관현악 합주 <북경의 희소식 변강에 전하네> 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서막을 열었다. 남성독창 <흥개호의 노래>와 녀성독창 <태평가>, 녀성3인창<꽃타령> 등은 연변의 아들딸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과 조국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을 보여주었다. 대금독주 <성난 바다>, 가야금2중주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 옥류금독주 <도라지>, 농악장단 <사물놀이>, 해금독주 <종달새>, 합주곡 <옹헤야> 등 민족관현악 경전곡들과 조선족특색 민족기악곡들이 번갈아 선보이면서 현장 관중들에게 짙은 시청각 향수와 문화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당지부 서기이며 주임인 동옥선은 이번 국경절음악회는 조선족전통음악연주가들의 뛰여난 연주기예를 통해 지금까지 전해지고있는 민족음률과 부동한 류형의 전통악기를 깊이있게 융합시켜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전음악작품을 선물하였다고 말했다.
추석과 국경절을 맞이하여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에서는 또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연길시문화관에서 민속풍정시화 <사계절가> 등 프로를 공연하게 된다.
자료제공: 연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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