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민정국에서는 추석과 국경절을 맞으면서 사회각계 지원자들과 애심인사들을 조직해 연길시 의란진 대암촌에 찾아가 촌민들을 따뜻이 위문하였다.
대암촌에 간 의무일군들은 촌민들의 병을 봐주고 일상약품 8,000여원어치를 촌민들에게 선물했으며 리발사들은 30여명 촌민들의 리발을 해주었으며 가치가 2,000여원어치 되는 월병도 보내주었다.
한창 농망기라 바쁜 때에 촌민들은 연길시민정국 사업일군들을 비롯한 지원자, 애심인사들이 마을까지 찾아와서 ‘설중송탄'격으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었다면서 감사해 마지 않았다.
연길시민정국 부국장 조용은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촌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잘할 것을 표했다.
/특약기자 리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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