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공안청, 공안영웅렬사 기념행사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30일 13시51분    조회:39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30일은 제10차 국가렬사기념일이다. 이날 길림성공안청은 길림공안영렬기념광장에서 성공안청 및 장춘시공안국 공안렬사 꽃바구니 진정의식을 성대하게 거행하고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친 공안영렬들을 깊이 추모했다.

오전 10시, 의식은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였다. 성공안청 당위 위원, 공안청 기관 및 직속단위 관련 책임동지, 길림경찰학원 학생대표, 장춘시공안국 지도부와 일부 인민경찰, 보조경찰 대표들이 가지런히 줄을 서서 한목소리로 《중국인민경찰경가》를 불렀다. 경찰들이 노래를 마치자 전체 참가 인원은 모자를 벗고 숙연히 서서 길림성의 공안영렬과 공무로 희생된 공안경찰, 보조경찰들에게 묵념한 후 경찰 가입 선서를 되새겼다. 행사 기간에 전체 인민경찰과 보조경찰들은 천천히 영렬기념벽을 에돌면서 공안영렬과 공무로 희생된 인민경찰 명부를 참배하고 꽃을 진정했다.

의식에 참가한 인민경찰과 보조경찰들은 반드시 영렬들의 유지를 명기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층 더 증강하며 용감하게 책임지고 계속 분투하여 길림공안의 ‘1, 2, 3, 4’ 고품질 발전전략을 긴밀히 둘러싸고 ‘우수를 반드시 쟁취하고 기발을 반드시 쟁탈한다’는 열의로 제반 공안사업에 뛰여들어 충성스럽게 직책을 리행하고 련마하여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공안 력량을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길림성공안청은 렬사들의 공적을 깊이 추모하고 렬사정신을 고양하기 위하여 렬사기념일 전야에 전 성 각급 공안기관을 조직하여 제사추모행사를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영렬들의 사적을 되새겼으며 초심, 사명을 깨달았다. 공안렬사 유족을 방문하여 당위와 정부의 관심과 문안을 제때에 전달했다. 공안영렬의 사적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전사회적으로 공안영렬게 경의를 표하고 추모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혈맥을 이어가며 확고한 신념으로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제반 사업에 적극 뛰여들어 당과 인민의 충성스러운 호위병이 되도록 뜻을 굽히지 않도록 광범한 인민경찰, 보조경찰들을 격려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0월 12일, 변강지역 의약 및 농촌특색산업협력교류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내외 130여명 민영기업인들이 회의에 참석해 변강지역 의약과 농촌특색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주목했다. 전국공상업련합회 부주석 방광화가 회의에 참석하였고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길림성공상업련합회 주석인 리유두(李维斗)가 회의서 ...
  • 2023-10-13
  • 10월 12일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과 <중국축구 중장기발전계획(2016-2050년)> 시달에 따른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 2023-10-12
  • 12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6돐 경축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리경덕 부회장은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는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그동안...
  • 2023-10-12
  • 아르헨띠나 일간 타임스 웹사이트가 최근 〈일대일로 10주년: 글로벌 남측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소개했다. 현재 13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참석을 확인했다. 10년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
  • 2023-10-12
  • 10월11일(음력 8월27일), 연길 <로전사의 집>은 환락으로 들끓었다. 이날 <로전사의 집>봉사중심에서는 항미원조 로전사 김성실에게 90세 축수연을 베풀어 드렸다. 항미원조 전선에서 지혜롭게 상병원들을 구하며 여러차례 공을 세운 김성실할머니는 자식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로인이다. 이날 <로전사의 집...
  • 2023-10-12
  • 10월11일 오전, 뻐스 한대가 서서히 연변혁명렬사릉원에 들어섰다. 뻐스에서 내린 16명 로인들이 렬사기념비에 정중히 꽃다발을 증정하였다.이들은 면목모르는 ‘아버지'를 찾으려 온 훈춘시렬사자녀활동실(회장 리영숙)의 성원들이였다. 렬사릉원 렬사들의 이름을 모신 명부앞에 모여선 이들은 해방전쟁시기와 항미원조전...
  • 2023-10-12
  • 2007년 5월 9일(음력), 나의 환갑수연례 때 아들이 하객들 앞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 “아버지는 오호준의 아들이고 나는 오기활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같은 아들로서 아버지와 나의 가장 구별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돌연적인 아들의 물음에 당황해난 나는 평상시의 말대로 “나는 ‘아들을 못 지낸 아들’이고 너는 아버...
  • 2023-10-12
  • 지난 22라운드 홈장에서 선발출전한 연변팀선수들. 10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라운드 8껨 경기가 예상대로 극히 치렬한 가운데 결속되였다. 그 가운데 정반장 사천구우가 원정에서 3:0으로 광서평과하료를, 부반장 무석오구가 원정에서 광주를, 객장벌레(客场虫) 동관관련이 원정에서 소주동오를...
  • 2023-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