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 시대 할빈시 조선족 로인들 문화성연 열어 조국 생일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가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 문예공연 및 협회 표창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반,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날 대회에서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정학철상무부회장이 사회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전체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을 맞이하여 선진집체, 우수분회장, 우수회원을 표창할데 관한 협회의 결정'을 선독했다. 이번 대회에 남강분회, 아리랑분회, 금수분회 등 12개 선진집체, 장삼재, 리광수 등 7명의 우수 분회장, 오순복, 전신자, 박정숙 등 우수회원 48명이 표창받았다. 회의에서는 또한 우리민족의 우수한 경로존로사상을 실천하며 로년협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온 김금화, 정철, 리월선, 김향란 등 10명의 애심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사회각계에 드리는 감사편지'를 선독했다. 

图片

图片

할빈시조선민족문화협회 최숙진 회장은 국경절과 추석을 맞이 하는 뜻깊은 시각 뜻깊은 활동으로 당과 조국에 대한 마음을 표달할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축하, 감사, 축복의 뜻을 담아 협회의 발전에 전폭적인 도움을 준 흑룡강성, 할빈시 관련 민족단위와 조선족사회단체 및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명절의 인사를 드렸으며 표창을 받은 선진집체, 우수분회장, 우수회원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당과 조국이 더욱 번영창성하기를 축복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어서 펼쳐진 문예공연은 아리랑분회의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와 '나와 나의 조국'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번 문예공연에서 협회 산하 14개 분회 중 9개 분회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15개의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보였는데 신 시대 할빈시 조선족 로인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아름다운 조국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려는 굳은 결심을 보여줬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박천룡, 리홍매, 안강이 평심위원을 맡아 엄격하게 심사를 한 결과 최우수민족특색상에는 도리분회의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 '북경에는 금태양이 있다네',무용 '조국을 노래하네', 남강분회의 무용 '황혼인생', 동력분회의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 '조국을 노래하네', 아리랑분회의 녀성독창 '아리랑연변', 성고자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성건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선정되였고 최우수인기상에는 아리랑분회의 무용 '옹헤야', 성건분회의 무용 '도리지 많이 캐여 부흥으로 달리자', 금수분회의 무용 '돈돌라리', 남강분회의 무용 '오늘은 당신의 생일-나의 중국', 동관분회의 녀성이중창 '꽃바람'이 선정되였으며 최우수표연상에는 아리랑분회의 합창 '공산당을 따르자', '나와 나의 조국', 남강분회의 남성소합창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 '노래하며 살면은 젊어만 진다오', 향방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선정되였다. 

图片

图片

이번 행사에는 리순보, 최화동, 서학동, 최숙진, 장석주, 김정렬, 리성일, 리춘실, 림춘영 등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전현직 령도들과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도수곤 처장 등 관련부문 령도들과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산하 14개분회의 약 300명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에 든 오성붉은기를 흔들며 일편단심 조국에 대한 가장 진지한 축복과 사랑을 노래했다.

/진종호 기자, 사진 방청화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의 홍경 대표 홍경, 1976년 11월 생,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부서기, 자치주인민정부 당조서기, 주장. 20차 당대회 대표. 19차 당대회 기간  중앙인민방송국을 방문한 김문령 대표 김문령, 1971년 12월 생, 중국석유화학공업주식유한회사 길림장춘석유지사...
  • 2022-10-14
  •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에 이르기까지 김문령은 련속 2차례나 전국 당대표로 당선되였다. 김문령은 올해 51세이고 조선족이며 중국석유화학 길림장춘석유분회사 동풍대가주유소의 당지부서기이자 부소장이다. "사람은 좀 바삐 보내야 한다. 자신이 열애하는 일을 해야만 매일 충실감을 느낄 수 있다." 석유사업...
  • 2022-10-14
  • 지난 10월 9일, 심양시통계국은 홈페이지에 '제7차 전국인구조사 데이터에서 본 심양시 인구발전 새 변화' 문장을 발표했다.해당 문장은 특히 '소수민족 규모 확대, 인구수 증가'라는 소제목으로 심양시 소수민족 인구발전의 새 변화를 소개했다.2020년 기준 심양시에는 56개 민족이 있고 지난 2010년 제6...
  • 2022-10-13
  • 지난해 선출된 중국과학원 원사 중 최년소 원사로 알려진 박세룡 원사가 얼마전 새학기를 맞아 진달래장학마을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 각기 1만원 후원금을 보내며 후배 육성에 애심을 전했다.북경대학 도시와 환경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박세룡 원사는 연길시 조양천진이 고향이다. 박세룡 원사는 진달래마장학마을에...
  • 2022-10-12
  •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안승필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가 최근 절강음악학원 음악공정학과 전자음악센터 주임, 석좌교수로 초빙 받았다.   안승필 교수 세계 6대 청년 작곡가중의 한사람으로 꼽혔던 안교수(52세)는 흑룡강성 연수현 태생으로 1993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피아국제경기에서 은상을...
  • 2022-10-11
  • 국경절과 제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15,000여원에 달하는 조학금을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 전달하였다. 9월 30일 오전, 해림시조선족중학교 회의실에서 “2022년 가을학기 조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해림시 전임 부시장이였던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 김동철 회장은 15명의 우수하...
  • 2022-10-09
  • 10월 7일, 연길청소년스포츠클럽은 사랑의 온정을 전하러 찾아온 애심인사들과 학생들의 만남으로 훈훈한 명절의 분위기로 넘쳤다.이날 국경절련휴의 짬을 타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차세대애심활동부 애심인사들은 연변성주청소년스포츠클럽에서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훈련에 땅동이를 쏟고 있는 학생들을 위...
  • 2022-10-08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기념해 최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시상식이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에는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
  • 2022-10-08
  • 9월 28일 오전 흑룡강성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오상시위선전부, 민종국, 민정국, 문체국등 각계 분야의 여러 래빈들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촉진회 김용선회장은 촉진회 전체 리사진들을 대표하여 단결 협심하여 오상시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발전에 더...
  • 2022-09-29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