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 시대 할빈시 조선족 로인들 문화성연 열어 조국 생일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가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 문예공연 및 협회 표창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반,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날 대회에서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정학철상무부회장이 사회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전체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을 맞이하여 선진집체, 우수분회장, 우수회원을 표창할데 관한 협회의 결정'을 선독했다. 이번 대회에 남강분회, 아리랑분회, 금수분회 등 12개 선진집체, 장삼재, 리광수 등 7명의 우수 분회장, 오순복, 전신자, 박정숙 등 우수회원 48명이 표창받았다. 회의에서는 또한 우리민족의 우수한 경로존로사상을 실천하며 로년협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온 김금화, 정철, 리월선, 김향란 등 10명의 애심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사회각계에 드리는 감사편지'를 선독했다. 

图片

图片

할빈시조선민족문화협회 최숙진 회장은 국경절과 추석을 맞이 하는 뜻깊은 시각 뜻깊은 활동으로 당과 조국에 대한 마음을 표달할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축하, 감사, 축복의 뜻을 담아 협회의 발전에 전폭적인 도움을 준 흑룡강성, 할빈시 관련 민족단위와 조선족사회단체 및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명절의 인사를 드렸으며 표창을 받은 선진집체, 우수분회장, 우수회원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당과 조국이 더욱 번영창성하기를 축복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어서 펼쳐진 문예공연은 아리랑분회의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와 '나와 나의 조국'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번 문예공연에서 협회 산하 14개 분회 중 9개 분회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15개의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보였는데 신 시대 할빈시 조선족 로인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아름다운 조국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려는 굳은 결심을 보여줬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박천룡, 리홍매, 안강이 평심위원을 맡아 엄격하게 심사를 한 결과 최우수민족특색상에는 도리분회의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 '북경에는 금태양이 있다네',무용 '조국을 노래하네', 남강분회의 무용 '황혼인생', 동력분회의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 '조국을 노래하네', 아리랑분회의 녀성독창 '아리랑연변', 성고자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성건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선정되였고 최우수인기상에는 아리랑분회의 무용 '옹헤야', 성건분회의 무용 '도리지 많이 캐여 부흥으로 달리자', 금수분회의 무용 '돈돌라리', 남강분회의 무용 '오늘은 당신의 생일-나의 중국', 동관분회의 녀성이중창 '꽃바람'이 선정되였으며 최우수표연상에는 아리랑분회의 합창 '공산당을 따르자', '나와 나의 조국', 남강분회의 남성소합창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 '노래하며 살면은 젊어만 진다오', 향방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선정되였다. 

图片

图片

이번 행사에는 리순보, 최화동, 서학동, 최숙진, 장석주, 김정렬, 리성일, 리춘실, 림춘영 등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전현직 령도들과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도수곤 처장 등 관련부문 령도들과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산하 14개분회의 약 300명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에 든 오성붉은기를 흔들며 일편단심 조국에 대한 가장 진지한 축복과 사랑을 노래했다.

/진종호 기자, 사진 방청화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참석조선족 기업 협력협약 체결대회 현장전 세계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상생 한마당'을 펼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
  • 2022-11-07
  •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청도 조선족사회는 공무원 중심으로 형성되였던 북경이나 장춘 지역과는 달리 중한수교를 맺은 1992년을 계기로 형성되였다. 한국기업의 대거 진출에 힘입어 동북3성의 많은 열혈청춘들이 청도를 찾았다.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 전까지만 해도 청도에는 조선족 20만명, 한국인 10만명이 ...
  • 2022-11-03
  • 단체사진  지난 10월 29일, 동경 닛뽀리의 호텔행사장에서 축구를 매개로 시작한 동포사회의 모범공동체 중 하나인 'HANA Community(하나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10주년행사를 가졌다. 커뮤니티의 구성원, 그리고 기타 10개 동포축구팀 및 여러 동포관련 단체의 래외빈을 포함해 220여명에 달하는 남녀로...
  • 2022-11-01
  • 지난 27일 청도 조선족로인총회 이창지회에서는 청도시 이창구 록성천지공원(绿城天地公园)에서 가을 들놀이를 조직하였다.행사에 참가한 200여명 회원들은 리춘자 부회장의 지휘하에 깊어가는 가을 향기를 만끽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문예공연을 선보였다.이창지회 김영학 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로인총회 김철호 회장과 ...
  • 2022-10-31
  •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2일 발표된 171명의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명단에 조선족 리현옥(녀)과 홍경이 올랐다. 리현옥, 녀, 조선족, 1965년 4월 26일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출생,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중국공정원 원사, 소장계급, 정보계통 공정관리 전문가, 로켓군 모 부 연구원, 로켓군 모 ...
  • 2022-10-24
  •   홍경 대표는 토론할 때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제기한 당의 민족사업 강화와 개진을 듣고 고무와 진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위에 보다 긴밀하게 단결하여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굳건히 하고 신 시대 연변의 단결진보사업 승격버전을 힘써 구축...
  • 2022-10-22
  • 10월 14일 14시 30분, 연변가무단 틱톡 라이브방송은 전국 네티즌들에게 조선족 창극 문화 혜민 공연 '춘향전'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였다.  2시간 동안의 생방송은 수만명의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온라인으로 창극을 감상하여 매우 신기하고 가슴이 짜릿하다. 연변의 문화예술은 정말 대...
  • 2022-10-21
  • 시원한 바람이 부는 금추시월, 제8회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0월 8일 220여명 조선족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시 824람우(篮羽)센터에서 개최됐다. 2004년부터 2년에 한번씩 총 7회 개최해 온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첩...
  • 2022-10-14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의 홍경 대표 홍경, 1976년 11월 생,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부서기, 자치주인민정부 당조서기, 주장. 20차 당대회 대표. 19차 당대회 기간  중앙인민방송국을 방문한 김문령 대표 김문령, 1971년 12월 생, 중국석유화학공업주식유한회사 길림장춘석유지사...
  • 2022-10-14
  •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에 이르기까지 김문령은 련속 2차례나 전국 당대표로 당선되였다. 김문령은 올해 51세이고 조선족이며 중국석유화학 길림장춘석유분회사 동풍대가주유소의 당지부서기이자 부소장이다. "사람은 좀 바삐 보내야 한다. 자신이 열애하는 일을 해야만 매일 충실감을 느낄 수 있다." 석유사업...
  • 2022-10-14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