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서 타고난 재능 유전자 검측이 흥기하여 일부 기업이 관련 써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자는 일부 검사기구 유전자와 재능의 련관성 분석을 확대하기 위해 개념 조작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첨단기술을 리용한 소비 함정이라고 지적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일부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서 천부유전자형 검사업무의 가격은 건당 400원에서 10,000원 사이에 있었다. 가격 차이는 테스트의 내용과 형식에 해당하며 가격이 높은 것은 언어, 음악, 론리적 사고, 사지운동, 시각공간, 대인관계, 자연탐구 및 자아인식의 8대 범주의 40가지 재능 테스트가 포함되였다. 일부 업체에서는 검사 대상자를 0~12세 어린이로 표시하기도 했다.
료녕 심양의 한 의학검사소의 운영자 고자건은 기자에게 천부유전자형 검사는 실제로 5대 범주의 11개 유전자 33개 아형을 분석하고 유전자 위치를 찾아 데이터베이스의 많은 실제 사례를 비교하여 아이에 대해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검사기구에서는 정말 아이들의 천부적인 재능을 측정할 수 있을가? 고자건은 특정 군체 샘플에 대한 통계 연구를 기반으로 인과관계가 아닌 통계적 상관관계만 얻을 수 있다고 직언했다. 유전자 위치가 일치하다고 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성공한 사람 만큼 천부적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사실 사람의 재능은 어떤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고 어떻게 결정되는지 현재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정확한 해답을 제공할 수 없다. 례를 들어 IQ는 유전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IQ는 수천개의 유전자에 의해 종합적으로 결정되며 한 아이의 IQ 재능을 감지하기 어렵다. 하지만 반대로 결절성 경화증과 같은 낮은 IQ로 이어지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는 완전히 감지할 수 있으며 이는 의학에서 유전자 검출의 응용이다.
“아이의 지적 욕구, 기억력, 스트레스 저항력, 교훈 습득능력 등 현재 유전자검사 항목중 일부는 추측과 독단적인 것으로 이런 방법 자체가 과학적 정신에 위배된다.” 고자건은 이는 부모가 아이에 대한 과보호로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잘 안배할 것인가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보고 대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지는 둘째치고 메뉴얼 대로만 양성하면 아이가 재미와 단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잃게 된다.” 고자건은 관련 부문에서 신기술 적용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무엇이 결정적인 결과이고 무엇이 아직 테스트 및 연구단계에 있는지 제때에 평가하고 구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자의 경우 개발을 규제하기 위해 관련 표준을 제정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건강하고 질서있는 시장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 진입을 엄격히 금지해야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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