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은 한 나라, 한 민족의 진보의 상징이다. 지난 5,000여년간 중화문명은 파란만장한 긴 강처럼 모진 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새로워지며 세차게 흘러 흘러 인류문명사에 큰 획을 그었다.
“요즘 나는 중국특색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진하고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2일, 문화전승발전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현대문명 건설’이란 중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중국식 현대화는 중화민족의 구방신명(旧邦新命)이므로 필연코 중화문명이 다시금 빛을 발하도록 추진할 것이다”라는 중대한 판단을 내렸다. 이는 마치 항로표식처럼 우리가 새로운 기점에서 계속 문화의 번영을 추진하고 문화강국을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데 근본준칙을 제공했다.
력사에 대한 가장 훌륭한 계승은 새로운 력사를 창조하는 것이고 인류문명에 대한 가장 큰 존경은 인류문명의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는 것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해 맑스주의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실정과 결부시키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와 결부시키며 분투의 력량과 지혜를 결집시키고 영광과 꿈을 계승해 중화문명의 강대한 생명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당과 국가 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을 일으켰다.
정확한 목표를 따라 나아가면 만리를 갈 수 있다.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새 로정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확고한 문화적 자각성, 넓은 력사적 안목, 심원한 전략적 구상으로 문화건설에 관해 일련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제기해 중화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선도하고 중화문맥이 끊임없이 번성하고 중화문명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새로워지도록 추진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행정에서 중화민족 현대문명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갔다.
‘중국식 현대화는 중화문명에 현대적 력량을 부여하고 중화문명은 중국식 현대화에 깊은 저력을 부여한다’
중화문명은 온갖 간난신고를 겪고도 대를 이어가며 번성했는바 세계에서 유일하게 계속 이어져내려오면서 국가형태로 오늘날까지 발전한 위대한 문명이다. 련속성, 혁신성, 통일성, 포용성, 평화성 등 다섯가지 두드러진 특성은 중화문명의 전반적인 특징을 함께 이루어냈으며 넓고 심오한 가치관념과 문명체계를 형성했다.
2020년 9월 장사 악록서원에서, 2021년 3월 무이산 주희원에서, 2022년 6월 미산 삼소사에서, 2022년 10월 안양 은허에서 총서기는 고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만약 5,000여년간 지속된 중화문명이 없었더라면 중국특색이 있을 수 있을가? 중국특색이 아니였더라면 오늘날 이처럼 성공적인 중국특색사회주의길이 있을 수 있을가?”라는 문제를 계속 깊이 생각해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 시대, 새 로정이라는 각도에서 중화문명에 대해 사고하고 중화문명의 력사적 좌표라는 각도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관찰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유구한 문명을 소멸하는 현대화가 아니라 유구한 문명을 이어나가는 현대화이고 기타 국가의 것을 그대로 옮겨오거나 베끼는 현대화가 아니라 중화대지에서 창조한 현대화이며 문명균렬의 산물이 아니라 문명갱신의 결과물입니다.”
5,000여년간 지속된 중화문명은 중국식 현대화에 강대한 정신적 버팀목을 제공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문화적 내포를 부각시켰다.
‘민유방본, 본고방녕’(民惟邦本,本固邦宁)이라는 민본사상은 ‘인구대국의 현대화’의 토대를 다져주었고 ‘치국지도, 부민위시’(治国之道,富民为始)라는 시정리념은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현대화’와 일맥상통하며 ‘부이후교’(富而后教)라는 관리경험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에 버팀목을 제공했고 ‘천인합일’(天人合一), ‘취지유도’(取之有度)라는 오래된 지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와 서로 돋보이게 했고 ‘화이부동’(和而不同), ‘친인선린’(亲仁善邻)이라는 유구한 전통은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현대화’가 공동인식으로 되게 했다.
중화문명의 유구한 력사에 대해 잘 알면 중국식 현대화가 가지고 있는, 자체의 국정에 토대한 중국특색과 자체의 문화에 토대한 독특한 우위를 보다 잘 리해할 수 있다.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는 맑스주의의 문화적 생명을 충실히 했으며 맑스주의가 날로 선명한 중국의 풍격과 중국의 기백을 드러내게 했다. 맑스주의는 진리로 중화문명의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고 중화문명의 생명갱신과 현대적 형태전환을 추진했다. ‘강산이 곧 인민이고 인민이 곧 강산이다’라는 선명한 론단, ‘실천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진리를 발전시키며 실천으로 진리를 실현하고 진리를 검증해야 한다’는 명확한 요구, ‘현대화건설의 성과가 전체 인민에게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확고한 추구… 이러한 것들은 모두 중화문명의 현대적 정신과 생생한 력량을 보여주어 중화문명이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 전통에서 현대에로의 도약을 실현하도록 했다.
지난날 현인들이 제기한 ‘초요’라는 개념은 중화민족이 예로부터 추구해온 리상적인 사회상태였으나 고적과 경전 속에서만 존재하는 아름다운 동경일뿐이였다.
오늘날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지속적인 분투를 거쳐 우리는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달성해 중화대지에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했다. 수천년간 지속되여온 꿈을 오늘날에 드디여 이루었다.
지난날 현인지사들이 ‘160만킬로메터의 도로, 약 16만킬로메터의 철도, 3개의 세계급 항구를 부설하고 삼협땜을 건설하자’는 현대화 구상을 적어냈으나 그 당시 나라가 모욕을 당하고 인민이 수난하며 문명이 몽진해 청사진이 현실로 되지 못했다.
오늘날 철도가 청장고원까지 통하고 도로가 촘촘한 망을 이루며 깊은 산골짜기에 호수가 생기고 항구가 다섯개의 바다를 이어주며 산업종류가 구전하고 곡식들이 풍년을 이루며 신주호가 우주를 노닐고 국방이 더욱 튼튼해져 그 당시의 구상을 훨씬 뛰여넘었다.
지난날 력대의 학자들이 ‘국가가 순식간에 흥성했다가 순식간에 멸망’하는 치란흥쇠(治乱兴衰)를 통찰했으나 력사적 주기법칙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답을 찾지 못했다.
오늘날 백년분투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의 새로운 실천을 거쳐 우리 당은 ‘인민이 정부를 감독하게 해야 한다’라는 첫번째 답안을 내놓은 데 기초해 ‘자기혁명’이라는 두번째 답안을 내놓았다.
중화문명의 5,000여년간의 전승과 발전, 근대이래 중화민족이 쇠퇴에서 흥성에 이르는 180여년간의 력사적 행정, 우리 당이 인민을 령도해 위대한 사회혁명을 진행해온 100여년간의 분투, 신중국 창건 이후 70여년간의 지속적인 탐구, 개혁개방 40여년간의 위대한 실천을 거쳐 수많은 사람들의 숙원과 수없이 많은 력사적 질문들은 오늘날 명확한 답을 가지게 되였다.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 생태문명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현대화는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발전과정이며 인류문명의 발전과 진보의 뚜렷한 징표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우리는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 생태문명이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하는 가운데서 중국식 현대화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인류문명의 새로운 형태를 창조했다.”라고 세계에 장엄하게 선포했다.
발전은 인류문명진보의 기초이자 문명수준향상을 위한 물질적 여건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 시대의 중국이 어떤 발전을 이루어야 하고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를 계속 생각하고 도모했다.
우리 나라의 경제가 ‘3기 중첩’단계에 놓여있다고 제기하던 데로부터 ‘뉴노멀’을 제기했으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제기하던 데로부터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힘써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으며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순환과 국제순환이 서로 축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고 제기하던 데로부터 ‘질 높은 발전은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최우선 과업’이라고 제기했으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서 그 누구도 빠뜨려서는 안된다’고 제기하던 데로부터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현대화’를 제기했다.
오늘날 우리 나라 경제는 질 높은 발전으로 전환되였고 물질문명의 성과는 끊임없이 용솟음쳐나왔으며 중국식 현대화의 물질적 기반을 마련해놓았다. 억만 인민은 더욱 앙양되고 분발해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려는 자신감과 저력을 더욱 굳혔다.
민주는 인류 공동의 가치이며 현대정치문명의 뚜렷한 특징이다.
2019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상해시 장녕구 홍교거리 고북시민센터에서 법률초안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수렴회에 참석한 중외 주민들을 찾아 “우리는 중국특색사회주의정치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으며 인민민주는 전 과정 민주이다”라고 깊이 지적했다. 이 간곡한 말은 중국사회주의정치민주의 특징과 우위를 말해주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당은 인민대표대회제도, 정치협상제도, 중화문명 민본사상, 천하공치리념, ‘공화’ 및 ‘협상’의 정무수행 전통, ‘겸용병포, 구동존이’의 정치지혜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우리는 단일제 국가형태를 확립하고 민족지역자치제도를 실시하며 내부가 결집되고 다원일체화된 중화민족 발전의 전반 흐름에 순응해 관리 일치, 천하 풍속 일치, 사해일가의 중국문화 대일통 전통을 계승했다.
“천하의 모든 사람은 같은 귀속이 있으나 가는 길은 모두 다르다.”는 말이 있다. 중국은 서방의 낡은 길을 가는 대신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개척했으며 중국은 서방의 민주모델을 모방하는 대신 중국식 민주를 창조해냈다. “민주를 실현하는 데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천편일률적일 수는 없다. 세계의 다채로운 정치제도를 단일한 기준으로 판단하고 인류의 다채로운 정치문명을 단조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비민주적인 것이다.”라고 습근평 총서기는 깊이 사색했다.
‘전 과정 인민민주는 가장 광범위하고 진실하며 효과적인 민주이다’. 오늘날 중국의 가치 및 리념이였던 민주는 중국대지에 뿌리내린 제도형태와 거버넌스기제로 전환되였으며 14억이 넘는 인민은 전례없는 권리와 존엄을 누리고 있다. 거대한 시대적 조류에 직면해 전 과정 인민민주의 진리와 가치는 반드시 인류문명 진보의 거센 흐름 속에서 나쁜 것을 배격하고 선을 권장하며 끊임없이 승화될 것이다.
한 민족의 부흥은 강력한 물질적 힘과 강력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20차 당대회 개최전에 출판된 대형 력사문헌총서 《부흥문고》는 성세수전(盛世修典), 태평찬질(太平纂帙)의 문화전통과 호응되고 소주 고성 동북쪽의 평강력사문화거리의 력사문화유산과 주민 현대 생활은 서로 어우려져 흥미진진하며 《천리강산도》에서 연출한 무용극 《지차청록(只此青绿)》은 동방미학의 고전적인 색채로 시화와 같이 아름다운 중국의 산수와 기상을 과시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력사와 현재가 어우러져 중국문화를 불러일으켜 다채롭고 번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화는 한 나라, 한 민족의 령혼이다. 새 시대 10년간의 훌륭한 중화전통문화의 풍격과 정신, 혁명문화의 강건함과 격정, 사회주의선진문화의 번영흥성은 새 시대의 위대한 실천에서 통합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강력한 정신력을 제공했다.
“문화적 자신감은 보다 기초적이고 보다 광범위하고 보다 확고한 자신감이다”라고 강조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중국특색사회주의문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문화적 자신감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명확히 했으며 “새로운 기점에서 계속 문화의 번영을 추진하고 문화강국을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것은 새 시대에 우리의 새로운 문화적 사명이다”라고 지적했다. 문화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은 중화의 문맥을 이어가기 위해 사상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령혼을 정립하는 사상적 힘을 불어넣어 중화문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패기, 기개, 저력을 진작시켰다.
현대화의 본질은 인간의 현대화이며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려면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을 필요로 한다.
진보로 락후를 대체하고 부유로 빈곤을 퇴치하는 것이 력사의 큰 흐름이며 인류문명 진보를 위한 도의이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공동부유를 촉진하고 공평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일련의 획기적인 조치를 내놓아 인민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리익과 관련된 문제를 억세게 틀어쥐고 인민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인민대중이 더욱 충실하고 더욱 보장되고 더욱 지속가능한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느끼게 했다.
공동부유는 물질적 풍요이자 정신적인 부유이며 중국식 현대화의 숭고한 추구이다. 오늘날 ‘천하가 흥하고 망하는 데는 한낱 필부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강불식, 후덕재물’과 같은 옛 지혜가 담긴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은 점차 사람들의 정신적 추구로 내면화되고 사람들의 능동적인 행동에 옮겨졌으며 중국의 정신, 중국의 가치, 중국의 힘은 끊임없이 과시되여 중국인민은 전례없는 력사적 능동정신을 발하고 자신, 자립, 자강의 정신적 힘을 응집시키고 있다.
생태문명건설은 중화민족의 영속적인 발전과 관계되는 근본대계이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한다.”는 이것은 중국식현대화의 뚜렷한 특색이자 본질적 요구이다. 이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중화문명의 정수에서 비롯된 것이며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천인합일을 추구하는 문명의 근맥을 이어온 것이다.
“지상 300리,온갖 푸른색으로 물들어졌네.” 올해 7월에 습근평 총서기는 사천성 검각현에 자리잡은 취운랑에서 고찰을 진행했다. 고찰할 때 그는 고도를 걸으며 량켠의 천년 력사를 자랑하는 측백나무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지난날에 측백나무를 심고 보호한 데 관한 상황을 상세하게 문의했다.
300여리나 되는 취운랑의 길 량켠에는 1만 2,000여그루의 측백나무들이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조성 측백나무림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취운랑은 확실히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곳입니다!”라고 감격에 겨워 말하고 나서 “이곳에서 많은 계시를 받고 많은 가치를 발굴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에 대해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생태가 번영하면 문명도 번영한다.”라는 력사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다.”라는 자연관,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다.”라는 발전관 등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대표적이고 혁신적이며 전략적인 중대한 사상과 관점에는 유구하고 심오한 중화문명의 지혜가 내포되여있으며 이는 또한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의 시대적 특징을 형성시켰다.
중국식 현대화는 서방의 자본을 중심으로 하는 현대화, 량극분화현상이 존재하는 현대화, 물질주의사상이 팽창한 현대화, 해외 확장과 략탈을 진행하는 현대화를 버렸는바 인류문명진보의 발전방향을 대표한다.
새 시대의 중국은 륭성발전하고 기상이 웅장하고 화려하며 그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 생태문명이 조화롭게 발전하면서 인류문명발전구도를 재구축했는바 인류문명의 커다란 진보를 과시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새로운 인류문명형태로서 세계의 기타 문명과 서로 참조하면서 기필코 세계문명의 백화원을 극히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2021년 전국량회 개최기간에 습근평 총서기는 “70년대생, 80년대생, 90년대생, 00년대생들이 해외에 진출해 세계의 기타 나라들을 료해하기도 전에 중국은 이미 그들에게 비견할 만한 능력을 갖추게 되였다.”라고 말했는데 사람들은 총서기의 이 말을 들은 후 감개무량해했다.
세계의 기타 나라들에 비견할 만한 능력을 갖게 되였다는 자신심은 어디서 온 것인가? 중화문명은 수천년 동안 이어오면서 끊기지 않았고 우환을 겪으면서도 쇠퇴하지 않았는바 이는 인류문명의 기적이자 우리의 자신심을 뒤받쳐주는 저력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문화 전승 및 발전 좌담회에서 ‘문화의 주체성’에 대한 사고에 대해 론술했다.
—“문화에 대한 자신심은 우리의 문화적 주체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 어떤 문화든지 립지를 굳히고 오래동안 전승되려면 선도력, 결집력, 창조력, 침투력이 있어야 하고 반드시 자신의 주체성이 있어야 한다.”
—문화적 주체성이 있으면 “중화문명은 세계의 기타 문명과 교류하고 상호 참조할 수 있는 뚜렷한 문화적 특징이 있게 된다.”
얼마전 성도에서 개최된 세계대학생하계운동대회 개막식 환영연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문명은 다양하고 세계는 다채롭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고양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새로운 장을 엮어나가야 한다.” 등 세계대학생하계운동대회의 인류문명진보에 대한 중요한 의의를 천명했다.
바로 문화에 대한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자기의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하며 정신적으로 독립자주를 견지하는 것이 우리의 서로 존중하고 서로 평등하게 대하는 여유 있는 마음가짐, 각 문명의 미와 세계문명의 다양성을 수호하는 아량,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마음가짐으로 서로 배우고 서로 참조하는 허심탄회함,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혁신발전하는 예기를 형성시켰다.
또 하나의 체육과 청춘을 주제로 한 대회인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44명의 태항산의 편벽지대에서 온 아이들이 호랑이머리가 박힌 옷과 신발 차림을 하고 그리스어로 올림픽찬가를 불렀다.
력사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융합되고 각 민족과 세계 각국이 상호 참조할 수 있는 여기에서 아이들은 맑은 노래소리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중국을 소개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결집시켰다.
바로 우리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마음가짐을 지녔기에 중화문명을 풍부하게 할 수 있었다. 유구한 력사를 지니고 있고 여러 문화를 통합한 돈황이든 포용성과 수용성을 지닌 성도든 모두 개방성과 포용성은 시종 문명발전의 활력소이자 문화에 대한 자신심을 보여줄 수 있는 뚜렷한 징표라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자신심으로 넘치는 문명이야만이 자기의 민족특색을 유지하는 동시에 각종 다른 문명을 포용하고 참조하며 받아드릴 수 있다.” 현시대에 중화문명의 화려한 장을 열어나가려면 보다 넓은 흉금으로 각국과의 문화교류를 더욱 폭넓게 전개하고 더욱 적극적이면서도 주동적으로 세계의 모든 우수한 문명성과를 배우고 참조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스스로 중국의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을 잘 소개할 능력이 없겠는가? 우리는 중국을 잘 소개할 수 있다는 자신심을 지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세계에 중국의 먹거리들을 알려야 할 뿐만 아니라 세계가 중국의 학술, 리론, 철학사회과학 면에서의 성과도 알려야 하며 발전하고 있고 개방을 견지하고 있으며 인류문명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도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로 우리가 옛것을 오늘에 맞게 사용하고 외국의 것을 도입해 중국에 도움이 되게 사용하며 전면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받아드리고 버리며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창조하는 등 수정혁신을 견지했기에 위대한 시대에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여 멋진 중국이 다채로운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는 당이자 인류의 진보와 세계의 대동을 도모하는 당이다. 새 시대의 위대한 변혁은 중화문명발전사에서 리정표적 의의를 지닐 뿐만 아니라 인류문명이 커다란 진보를 가져오도록 추진했다.
8월 22일, 2023년 브릭스비지니스포럼 페막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은 세계를 제패하려는 유전자도 없고 대국간의 겨룸을 진행할 충동도 없다. 중국은 력사의 옳바른 편에 확고히 서서 ‘대도지행해야 천하위공할 수 있다.’는 도리를 확고히 견지할 것이다.”라고 다시 한번 문명의 차원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아간다는 확고한 립장을 천명했다.
세계와 시대와 력사가 전례없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는 정세에서 중국공산당은 시종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라는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견지하면서 문명간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추진하고 인류문명의 진보를 촉진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중국식 현대화는 새로운 인류문명형태로서 세계의 기타 문명과 서로 참조하면서 기필코 세계문명의 백화원을 지극히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옳바른 길을 따라 나아가면 외롭지 않으며 천하는 한집안이다. 옳바른 길은 숫돌마냥 견고하고 오래동안 걸어나갈 수 있으며 행자의 시야와 실천은 끝이 없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사상이 중국식 현대화의 전진의 길을 밝게 비춰주고 진리의 위력이 중화문명이 재차 찬란한 빛을 발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