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의 매력을 꽃피운 백산송수는 이번 두 명절기간에 최고의 성적표를 자랑했다.
길림성은 연인원 2538.86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접대해 동기대비 113.56% 성장했으며 2019년 동기의 139.95%로 회복되였다. 국내 관광수입은 192.15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179.29% 성장했으며 2019년 동기의 143.03%로 회복되였다. 관광객 접대수와 관광수입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길림성 관광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했다.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휴일 관광시장의 회복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림성 관광 소비의 새로운 형식과 활력을 엿볼 수 있다.
도시 하나를 관광하려면 가장 상징적인 관광 '랜드마크'가 첫번째 선택이다. 올해 길림성의 장춘, 연길 등 도시와 장백산, 위만황궁 등 관광명소가 전국 관광지에서 인기를 끌었고 기타 성의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번 두 명절 련휴기간 주요 하이라이트로 되였다.
장춘, 장백산, 연변 등 브랜드는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장춘시는 연인원 1218.77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을 접대했고 동기대비 62.88% 성장했으며 그중 외지 관광객은 50.4%를 차지했다. 위만황궁박물관의 방문객중 60% 이상이 외지에서 왔으며 방문객 수와 영업수익은 각각 동기대비 552%, 347% 성장함으로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백산 명승지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0%와 93% 증가했으며 외지 관광객이 86%, 해외 관광객이 2%를 차지했다. 장백산 지역의 고급 온천호텔과 민박 숙박률이 90%를 초과했고 연변주 민박 예약량은 항주, 장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인기도시 10위 안에 들었으며 22개 고급 호텔의 투숙률은 95% 이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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