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청 기자] 신빈만족자치현 영릉진 흐투알라촌이 유엔 산하의 세계관광조직이 진행하는 '유엔 최고관광촌'(联合国“最佳旅游乡村”) 평선활동에서 중국추천후보명단에 입선되였다. 평선결과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청태조 누르하치가 후금을 성립한 후 세운 첫번째 수도인 흐투알라성(국가 4A급풍경구)에 위치해있는 흐투알라촌은 400여년의 유구한 력사와 풍부한 만족문화유산을 갖고 있어 무궁무진한 관광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한편 '유엔 최고관광촌' 평선활동은 유엔세계관광조직이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지금까지 40개 국가의 70개 향촌이 '유엔 최고관광촌'으로 평선되였다. 2021년 제1차 평선에서 중국의 절강성 안길현 여촌과 안휘성 이현의 서체촌이 입선되였고 2022년 제2차 평선에서 광서쫭족자치구 계림시 룡승현 대채촌과 중경시 무륭구 형죽촌이 입선되면서 현재 우리 나라는 총 4개의 '유엔 최고관광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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