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립과학원은 9일, ‘로동시장 성별차이 배후의 관건적 인소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해 2023년 노벨경제학상을 미국 하버드대학 경제학 교수 클로디아 골딘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수세기에 걸친 녀성 소득과 로동시장 참여상황을 제공한 것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클로디아 골딘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녀의 연구는 이런 변화 배후의 추동력을 제시했고 성별차이가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주요원인을 지적했다.
선정위원회가 발표한 한차례 성명에 따르면 클로디아 골딘의 연구는 ‘우리가 녀성 로동시장 결과에 대한 리해를 증진시켰다.’고 표시했다.
선정위원회 주석인 야코브 스벤손은 “녀성이 로동시장에서의 작용을 료해하는 것은 사회에 매우 중요하다. 클로디아 골딘의 획기적인 연구로 인해 우리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장벽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라고 표시했다.
클로디아 골딘은 1946년 미국 뉴욕에서 태여났다. 1972년 미국 알리노이주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미국 하버드대학의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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