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제 요구하는 각측과 팔레스티나 이슬라엘 정세에 촉각 세우는 아랍세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0일 10시47분    조회:34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8일, 이스라엘 남부도시 스데롯에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일군들이 숨어있던 경찰국 사무청사를 철거했다. /신화사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이 현지 시간으로 7일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을 선포하면서 이스라엘에 수천발의 로케트탄을 발사했고 무장대원들은 이스라엘 령토에 진입해 이스라엘군과 충돌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대응했다. 충돌이 발생한 후 많은 지역과 나라들이 자제를 유지할 것을 분쟁 당사자에게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새 라운드 충돌이 발생한 후 아랍세계도 빈번히 소리를 내고 있다. 알제리를 비롯한 일부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규탄하면서 국제사회가 책임을 지고 팔레스티나 인민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팔레스티나 령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충돌의 핵심이라고 지적하면서 팔레스티나 인민들의 합법적 권리는 보호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은 팔레스티나 가자 지역내 군사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다.

애급 세시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정세가 악화되면서 더 심각한 폭력의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이는 지역 안정과 안보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은 ‘량국 방안’을 지지한다면서도 이스라엘-팔레스티나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평화 외교 방안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폭력 사태와 분쟁 상황 진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량측간 사태 격화를 즉각 막고 민간인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문제에 있어서 국제사회는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전의 국경을 기반으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완전한 독립 주권의 팔레스티나국을 건설하는 ‘량국 방안’을 지지했다. 30여년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는 ‘량국 방안’을 기반으로 전면적인 평화 실현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조률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평화회담 과정은 수년 동안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993년 9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오슬로 협정〉에 서명하여 초기 평화 달성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가자와 제리코의 제한된 자치 등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량측은 서로의 합법적 권리와 정치적 권리를 인정하고 최종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결의 242호와 338호에 따라 팔레스티나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1995년 11월, 라빈 전 이스라엘 총리가 암살당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평화 행정은 좌초됐다.

2000년 7월, 캠프데이비드 회의가 열렸으나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해 9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대규모 충돌이 일어나면서 평화회담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2007년 11월, 중동 문제 관련 4자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7년간 중단됐던 이스라엘-팔레스티나 평화협상이 재개됐다. 그러나 2008년말,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 지역을 목표로 ‘납 주조 작전’이라는 명목으로 대규모 군사 공격을 감행하면서 이스라엘-팔레스티나 평화회담이 다시 중단되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는 2010년 9월 워싱톤에서 직접 협상을 재개했지만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유태인 정착촌 건설 제한 연장을 거부하면서 협상은 두차례만에 또 중단됐다.

2013년 7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대표는 워싱톤에서 평화회담을 재개했다. 그러나 평화회담은 2014년 4월 부득이 중단됐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의 내부 화해가 평화 회담을 중단시켰다고 규탄했고 팔레스티나는 이스라엘 역시 “평화회담 성공에 대한 희망을 준 적이 없다”고 비난했다.

2014년 7월, 이스라엘은 가자 지역을 향해 ‘방위의 칼’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다시 시작했다.

이스라엘-팔레스티나 평화회담은 2014년 4월 중단된 이후 교착상태를 지속해왔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11월 28일, 성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29일 오전, 길림성당위는 소식발표회를 소집하고 전원회의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발표회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선전부 부장이며 성당위 보도대변인인 조로보가 전원회의의 정신을 소개하고 전원회의에서 심의, 채택된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
  • 2023-11-30
  • 매번 통학날이 되면 절강 녕파 동전호진 실험유치원과 고전소학교의 교문 앞에는 픽업 카드를 들고 하학하는 어린이들을 마중하는 빨강 조끼 옷차림의 할머니 몇 명이 나타나군 한다. 4년 남짓한 시간동안 할머니들은 600여명 어린이들의 통학을 도왔다. 어린이들은 그들을 ‘공유할머니’라 부른다.  우연히 이웃집 어린이...
  • 2023-11-30
  •   요즘은 만두 빚기에 한창 열이 올랐다. 딸과 사위가 만두를 너무 즐겨 먹어서 며칠에 한번씩 만두를 빚는다. 제철인 청무우, 주황색 당근, 목이버섯, 노오랗고 찰진 옥수수알갱이, 펄쩍펄쩍 뛰는 신선한 새우 등 다섯가지 재료로 만두속을 만들어 만두를 빚는다. 청무우는 물이 많고 싱싱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만두속으로...
  • 2023-11-30
  • 지난해 전주의 도시와 농촌은 1만 3,049명의 신규 취업을 실현했고 연인수로 7,386명을 대상으로 각종 직업강습을 전개했으며 체불로임 근절처리 선색 플래트홈을 통해 관련금액 8,159만여원을 처리, 종결하였다…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인사계통은 3개의 빛나는 ‘성적표’를 제출해 취업공급 확대, 직업강습 전개, 농...
  • 2023-11-29
  • 전국문명문화혜민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데 관한 길림성문화와 관광청의 해당 문건정신에 적극 호응하고 문화관광의 융합발전 전략을 추진하며 새시대 향촌문화활력을 주입하고 ‘전민관광, 4계절 관광, 전역관광, 전문관광’의 발전전략 목표를 실현하고저 장백조선족자치현 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에서 추천한 십...
  • 2023-11-29
  • 심리지도실—심어헌(心语轩)의 활동 한장면 올해 돈화시에서는 시종 민생사업에 중시를 돌려 군중리익을 첫자리에 놓으면서 전면적인 민생건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사랑과 지지로 충만된 환경속에서 성장하도록 학생들이 사랑과 지지로 충만된 환경속에서 성장하도록 하고저 돈화시제1중학교에서는 사생들...
  • 2023-11-29
  • 습근평, 중공중앙정치국 제10차 집단학습에서 강조 대외관련 법제건설 강화해 유리한 법치조건과 외부환경 마련 [북경 11월 2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정치국은 11월 27일 오후 대외관련 법제건설 강화와 관련해 제10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은 학습을 주재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외관련 법...
  • 2023-11-29
  • 최근, 대학교 본과과정의 모든 학업을 수료하고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회장으로서 학교 4만여명의 본과생들을 대상하여 다양한 교정문화행사를 활발히 조직, 전개하고 있는 조선족 리혜정(李慧婷, 21세)에게 희소식이 련이어 날아들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리혜정이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회장으로 당선되였다는 소식이 《길...
  • 2023-11-29
  •   ‘상호 존중의 중한관계, 현재와 미래’ 중국포럼이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국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상호 존중의 중한관계, 현재와 미래’ 중국포럼이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11월 26일...
  • 2023-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