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제 요구하는 각측과 팔레스티나 이슬라엘 정세에 촉각 세우는 아랍세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0일 10시47분    조회:33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8일, 이스라엘 남부도시 스데롯에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일군들이 숨어있던 경찰국 사무청사를 철거했다. /신화사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이 현지 시간으로 7일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을 선포하면서 이스라엘에 수천발의 로케트탄을 발사했고 무장대원들은 이스라엘 령토에 진입해 이스라엘군과 충돌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대응했다. 충돌이 발생한 후 많은 지역과 나라들이 자제를 유지할 것을 분쟁 당사자에게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새 라운드 충돌이 발생한 후 아랍세계도 빈번히 소리를 내고 있다. 알제리를 비롯한 일부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규탄하면서 국제사회가 책임을 지고 팔레스티나 인민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팔레스티나 령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충돌의 핵심이라고 지적하면서 팔레스티나 인민들의 합법적 권리는 보호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은 팔레스티나 가자 지역내 군사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다.

애급 세시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정세가 악화되면서 더 심각한 폭력의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이는 지역 안정과 안보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은 ‘량국 방안’을 지지한다면서도 이스라엘-팔레스티나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평화 외교 방안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폭력 사태와 분쟁 상황 진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량측간 사태 격화를 즉각 막고 민간인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문제에 있어서 국제사회는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전의 국경을 기반으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완전한 독립 주권의 팔레스티나국을 건설하는 ‘량국 방안’을 지지했다. 30여년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는 ‘량국 방안’을 기반으로 전면적인 평화 실현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조률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평화회담 과정은 수년 동안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993년 9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오슬로 협정〉에 서명하여 초기 평화 달성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가자와 제리코의 제한된 자치 등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량측은 서로의 합법적 권리와 정치적 권리를 인정하고 최종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결의 242호와 338호에 따라 팔레스티나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1995년 11월, 라빈 전 이스라엘 총리가 암살당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평화 행정은 좌초됐다.

2000년 7월, 캠프데이비드 회의가 열렸으나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해 9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대규모 충돌이 일어나면서 평화회담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2007년 11월, 중동 문제 관련 4자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7년간 중단됐던 이스라엘-팔레스티나 평화협상이 재개됐다. 그러나 2008년말,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 지역을 목표로 ‘납 주조 작전’이라는 명목으로 대규모 군사 공격을 감행하면서 이스라엘-팔레스티나 평화회담이 다시 중단되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는 2010년 9월 워싱톤에서 직접 협상을 재개했지만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유태인 정착촌 건설 제한 연장을 거부하면서 협상은 두차례만에 또 중단됐다.

2013년 7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대표는 워싱톤에서 평화회담을 재개했다. 그러나 평화회담은 2014년 4월 부득이 중단됐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의 내부 화해가 평화 회담을 중단시켰다고 규탄했고 팔레스티나는 이스라엘 역시 “평화회담 성공에 대한 희망을 준 적이 없다”고 비난했다.

2014년 7월, 이스라엘은 가자 지역을 향해 ‘방위의 칼’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다시 시작했다.

이스라엘-팔레스티나 평화회담은 2014년 4월 중단된 이후 교착상태를 지속해왔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88
  • 제4회 중국·길림선식옥수수(鲜食玉米)산업대회가 9월 12일 장춘시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대회는 ‘자연이 만든 길림옥수수, 신선함으로 미래를 선도—산업우세를 결집하여 농촌진흥에 조력'을 주제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 길림성의 한차례 선식옥수수산업대회이며 선식옥수수산업단체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산업 교류와 생산 ...
  • 2023-09-13
  • 9월 11일, 길림성 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최한 2023년 길림성 인터넷안전 선전주간 개막식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 상무부성장 채동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2023년 길림성 인터넷안전 선전주간의 개막을 선포했다. 채동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터넷안전 선전주간 활동을 계기로 당의 20차 대회 정신...
  • 2023-09-13
  •   9월 12일, 길림성총공회가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총공회, 주체육국, 연길시총공회가 주관한 ‘새 길림에서 공을 이룩하고 연변에서 약동하다' 를 주제로 한 길림성종업원 업간체조 전시공연행사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주총공회 당조서기이며 부주석인 리해옥이 축사를 했고 성총공회 부주석인 지정이 연설과 함께 활...
  • 2023-09-13
  •   개막사를 하고있는 반석시로인협회 김병희 회장 지난 9월8일 화창한 초가을 날씨에 반석시조선족 로인협회에서는 반석시 홍희3층 대청에서20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 반석시로인협회 로일대 령도들을 초대하여 중양절 경축활동을 진행하였다. 류대진 로인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막을 연 경축모임에서는 “우리 여...
  • 2023-09-13
  • 관할구역의 호적관리를 비롯한 가본상황을 잘 료해하고 사회모순을 해결하며 조화로운 경민관계를구축하기 위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군하고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적극적으로 주민호에 내려가 주민 방문 활동을 벌였다. 파출소민경이 촌민집 온돌에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활동기...
  • 2023-09-13
  • 7월 30일 일본 도꾜 긴자(银座) LOFT상점에서 고객이 중국 색조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신화사 최근 수년간 중국 색조 화장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중국 화장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에서 중국 색조 화장품이 잘 팔리는 것은 중국식 메이크업(化妆)이 인기인 것과 더불어 중...
  • 2023-09-12
  • “G20 회원이 되면 아프리카의 목소리와 가시성, 영향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아프리카 정치권과 여론계는 기쁨으로 들끓었다. G20 뉴델리 정상회의가 10일 막을 내렸다. 회의의 중요한 성과중 하나로 아프리카련맹을 G20 정회원으로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해당 기제에 아프리카 국가로는 남아...
  • 2023-09-12
  • 사평시 철동구 예허만족진 전산호반(转山湖畔)에 위치한 예허나라성은 만족문화의 중요한 유산이고 길림성 문물보호단위이며 국가 AAAA급 관광지이고 국가급 삼림공원이다. 뭇산에 둘러싸여있는 이곳은 기복이 심하며 소나무와 잣나무, 버드나무가 우거져있다. 성내에는 예허부족력사관, 황후관, 나란성덕문화원, 만족민속관...
  • 2023-09-12
  •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교육에 중심을 둔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환경오염과 각종 생태파괴문제가 넘쳐나고 있는 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교육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건강터밭’을 만들어 생태교육을...
  • 2023-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