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미 국회 참의원 다수당 당수 일행 접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0일 11시57분    조회:26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9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국회 참의원 다수당 당수 슈머가 이끄는 미 참의원 량당 대표단을 만났다. /신화사

10월 9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국회 참의원 다수당 당수 슈머가 이끄는 미 참의원 량당 대표단을 만났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량자 관계이다. 중미 량국 관계에 따라 인류의 전도와 운명이 결정된다. 경쟁과 대항은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지 않으며 자국의 문제와 세계가 직면한 도전도 해결하지 못한다.

중국은 시종일관 중국과 미국 사이에 존재하는 리익이 의견차이보다 훨씬 더 크며 중국과 미국의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도전이 아닌 기회가 된다고 인정한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필연적인 것이 아니다. 넓은 지구촌은 미국과 중국의 각자 발전과 공동 번영을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는 깊이 융합되여있다. ‘너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다’. 상대방의 발전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세계 전염병사태 이후의 회복, 기후변화 대응, 국제와 지역 문제 해결 모두 중국과 미국의 조률과 협력이 필요하다. 중국과 미국은 대국으로서 대국의 흉금과 시야, 책임을 보여주고 력사와 인민, 세계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로 중미 관계를 잘 처리하고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으로 두 나라 인민 사이의 복지를 증진하고 인류사회 진보를 촉진하며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중국 문명은 5,000여년간 이어져오면서 시종 시대에 발맞춰 발전하고 획득과 보존, 협력과 교류의 평화 리념을 견지해왔다. 중국은 급속한 경제 발전과 장기적인 사회 안정이라는 두가지 기적을 만들어냈고 절대 빈곤 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했으며 초요사회에 전면 진입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근본 원인은 중국 실정에 부합되고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인민의 지지와 옹호를 받을 수 있는 성공적인 발전의 길을 찾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중국은 계속해서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길을 견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평화 발전을 토대로 세계 각국과 협력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더 많은 미국 국회의원들의 중국방문을 환영하며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더 잘 리해하기를 기대한다. 량국 립법기구가 더 많이 왕래하고 더 많이 대화하며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료해를 증진하고 중미 관계의 안정과 호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

슈머 등 대표들은 아름다운 중국을 방문하게 되여 기쁘다며 중국 발전의 역동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환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슈머 등 대표들은 중미 관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견해와 의견을 소개하며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량국에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발전과도 직결된다며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의 발전과 번영은 미국 인민에게 리롭다. 미국은 중국과의 충돌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과의 관계를 끊고 싶지도 않다. 중국과 함께 개방적이고 진정성 있는 상호 존중의 정신에 따라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량국 관계를 책임적으로 조률하는 등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길 기대한다. 미국은 중국과의 량자 무역, 투자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마약 단속, 지역 갈등 해결 등 문제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12일, ‘민영기업 변강진입 • 길림행'변강지역 문화관광산업협력교류회가 연변에서 개최된 가운데 중앙통전부 부부장, 전국공상련 당조서기 서락강이 교류회에 참석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이 교류회에 참가하고 축사했다. 호가복은 축사에서 길림은 량호한 생태, 두터운 력사, 찬란한 문화, 순박...
  • 2023-10-13
  • 12일, ‘민영기업 변강 진입•길림행’ 행사의 일환으로 변강지역 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연길시에서 거행되였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문위원(专职委员) 진의지가 회의에 참석했다. 부성장 량인철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최근년간 우리 성은 변경성으로서 흥변부민(兴边富民)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변경경제를 발...
  • 2023-10-13
  • 10월 12일, 변강지역 의약 및 농촌특색산업협력교류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내외 130여명 민영기업인들이 회의에 참석해 변강지역 의약과 농촌특색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주목했다. 전국공상업련합회 부주석 방광화가 회의에 참석하였고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길림성공상업련합회 주석인 리유두(李维斗)가 회의서 ...
  • 2023-10-13
  • 10월 12일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과 <중국축구 중장기발전계획(2016-2050년)> 시달에 따른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 2023-10-12
  • 12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6돐 경축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리경덕 부회장은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는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그동안...
  • 2023-10-12
  • 아르헨띠나 일간 타임스 웹사이트가 최근 〈일대일로 10주년: 글로벌 남측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소개했다. 현재 13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참석을 확인했다. 10년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
  • 2023-10-12
  • 10월11일(음력 8월27일), 연길 <로전사의 집>은 환락으로 들끓었다. 이날 <로전사의 집>봉사중심에서는 항미원조 로전사 김성실에게 90세 축수연을 베풀어 드렸다. 항미원조 전선에서 지혜롭게 상병원들을 구하며 여러차례 공을 세운 김성실할머니는 자식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로인이다. 이날 <로전사의 집...
  • 2023-10-12
  • 10월11일 오전, 뻐스 한대가 서서히 연변혁명렬사릉원에 들어섰다. 뻐스에서 내린 16명 로인들이 렬사기념비에 정중히 꽃다발을 증정하였다.이들은 면목모르는 ‘아버지'를 찾으려 온 훈춘시렬사자녀활동실(회장 리영숙)의 성원들이였다. 렬사릉원 렬사들의 이름을 모신 명부앞에 모여선 이들은 해방전쟁시기와 항미원조전...
  • 2023-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