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백신 어떻게 선택할가?

신종플루 류행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백신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한다.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신종플루백신은 신종플루 불활성화 백신, 신종플루바이러스 약독화 활성화 백신과 신종플루바이러스 재조합백신으로 나뉜다.

2023-2024 류행시즌에 우리 나라에서 사용되는 신종플루백신은 3가 불활성화 신종플루백신(IIV3), 4가 불활성화 신종플루백신(IIV4)과 3가 약독화 활성화 백신(LIIV3)이 있다.

그중 IIV3에는 6개월 이상의 사람들에게 접종할 수 있는 용해백신과 소단위백신이 있다.

LIIV3은 3-17세의 사람들에게 접종할 수 있는 동결건조제제이다.

IIV4는 6개월 이상의 사람들에게 접종할 수 있는 용해백신과 소단위백신이다.

백신의 선택은 주로 면역원성, 효능과 효과, 면역지속성 및 안전성과 같은 요인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공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승인받고 출시된 신종플루백신을 접종한 후 각 백신 균주의 항체 양전률, 항체의 기하 평균 역가 및 혈청 항체 보호률이 검사기준에 도달했으며 면역원성과 효능이 모두 우수했다.

★ 중소학교 신종플루 류행에 대한 북경시 연구에 따르면 신종플루백신을 접종한 학생은 접종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38°C 이상의 발열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고 집중 발열의 위험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면역지속성의 경우 신종플루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신종플루백신을 접종한 후 얻은 면역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쇠되며 그 정도는 나이와 신체상황, 백신 항원 등의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접종 6개월 후 항체수치가 감쇠되기 시작한다.

★ 신종플루백신은 매우 안전한 백신이다. 접종시 흔히 볼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는 국소반응(접종부위의 홍조, 붓기, 경결 등)과 전신반응(발열, 두통, 피로 등)이 있으며, 보통 경미하고 제한적이며 중증반응은 극히 드물게 나타난다.

신종플루백신 류형에 관계없이 접종후 모두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보호항체를 생성하기 위해 신종플루 류행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