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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거니 받거니... 1:1 무승부로 끝난 동북더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0일 20시54분    조회: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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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5라운드 흑룡강빙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원정에서 소중한 1점을 챙겼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6번 허문광, 7번 한광휘,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 10번 이보, 6번 리강, 14번 리룡, 30번 양경범이 나섰다. 공격선에는 15번 차가스가 원톱으로 나섰다.

초반부터 흑룡강팀은 꾸준히 우리 문전을 어지럽히며 련속 코너킥 기회도 얻어냈지만 결정타는 없었다.

20분 뒤부터 서서히 공을 통제하며 반격에 나서던 연변팀은 33분경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30번 양경범의 슈팅이 높이 떴다.

42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상대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 양경범이 슈팅을 때렸지만 꼴키퍼 정면을 향했다.

전반전 막바지 시간에 흑룡강팀은 프리킥 기회에 련속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동가림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 0:0.

후반 들어 연변팀이 서서히 흐름을 주도했다.

49분경 연변팀은 쾌속 역습기회에 양경범이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6번 리강이 꼴문 바로 앞에서 때렸지만 불가사의하게 높이 떴다.

50분경 흑룡강팀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지만 슈팅이 수비벽에 맞은 후 높이 떴다.

55분경 연변팀이 선제꼴을 뽑아냈다.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꼴키퍼에게 넘겨준 공이 짧았고 차가스가 수비수와 꼴키퍼의 사이를 파고 들어 손쉽게 공을 차넣었다.

점수는 1:0.

60분경 연변팀은 16번 공한괴로 20번 김태연을 교체했다.

68분경 흑룡강팀의 동점꼴이 터졌다. 동료가 측면에서 올려준 공이 정확히 공격수의 앞에 떨어졌고 39번 로보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점수는 1:1.

2분뒤 연변팀은 31번 천창걸 대신 32번 리달을, 14번 리룡 대신 17번 리세빈을 투입했다.

80분경 흑룡강팀은 아크 부근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동가림이 손쉽게 잡아냈다.

84분경 연변팀은 15번 차가스 대신 36번 왕박호를, 30번 양경범 대신 25번 장호를 투입했다.

87분경 연변팀은 16번 공한괴가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꼴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교체 후 연변팀은 곧바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뒤 두 팀은 더 이상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이번 경기를 보면 연변팀은 선발진영에 수명의 선수를 교체했지만 상대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대부분의 시간동안 안정적인 수비와 매끄러운 패스련결을 유지했다. 두 팀 모두 승격 가능성이나 잔류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펼쳐진 경기이지만 아직 수치면에서 잔류를 확정하지 못한 연변팀에 있어서 원정 1점은 지극히 큰 의미가 있었고 또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여러명 선수가 보여준 경기력도 여러모로 긍정적 의미가 있었다.

오는 10월 15일 연변룡정팀은 홈에서  광서평과하료와 제26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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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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