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소금을 줄이고 평소에 짜게 먹지 말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소금을 하루에 약 1g 정도 덜 먹으면 어떨가? 우리 나라 가정의 염분 감소에 대한 연구에서 24시간 동안 소변 나트리움과 혈압을 측정한 결과 이러한 변화가 발견되였다.
매일 소금 1g 적게 먹으면 몸에 이런 변화 발생!일반적으로 소금 섭취량은 1인당 하루 5g 미만(나트리움<2000mg)을 권장한다. 그러나 실제 염분 섭취량은 권장 한도의 2배 이상에 달한다. 그리고 우리 나라 식염의 대부분은 가정 료리과정에서 첨가되는 소금으로 76%를 차지한다.
2023년 8월 《영국의학저널》 간행물에 중국의 연구가 발표되였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정 주방장과 가족 구성원에 대한 포괄적인 염분 감소 개입은 염분 감소 행동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인구의 24시간 소변 나트리움 수치, 수축기혈압 및 이완기혈압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험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중국 6개 성(청해, 하북, 흑룡강, 사천, 강서 및 호남성)의 60개 지역사회에서 수행되였다. 최종적으로 개입조는 706명, 대조조는 713명을 포함하여 총 1419명의 피실험자에 대한 추적평가를 완료했다.
개입조는 염분 감소 지역사회 구축, 염분 감소 교육특강, 염분 섭취 모니터링 등 12개월간의 개입조치를 받았고 대조조는 어떠한 개입도 받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대조조와 비교했을 때 개입조는 24시간 소변 나트리움 감소의 평균 효과는 336.8mg/24시간으로 염분 섭취가 0.9g/24시간 감소한 것과 동일했다.
대조조에 비해 개입조는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도 각각 2.0mm, 1.1mm 수은기둥이 감소되였다.
문장은 이번 연구에서 관찰된 수축기혈압은 2mm 수은기둥이 감소되면서 뇌졸중 위험이 5.2% 감소하고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은 3.2% 감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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