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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는 대상포진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1일 15시24분    조회: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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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환절기로서 대상포진이 쉽게 발병하여 환자들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다. 의학전문가들은 대상포진이 발병한 후 최대한 빨리 치료받으면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경협화병원 피부과 주임의사 리려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로 유발된 흔한 피부병이라고 소개했다. 바이러스는 인체를 처음 감염시킨 후 척수 등근신경절이나 뇌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신체의 저항력이 감소하면 다시 활성화되여 대상포진을 유발한다. 질병이 발생하면 피부손상 외에도 신경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소수의 환자에게는 가려움증, 작열감 또는 저림과 같은 감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로인에게 잘 발생하며 젊은 사람도 면역력이 약할 때 걸릴 수 있다.” 리려는 발진이 전신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고 수포나 붉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한쪽에 띠모양으로 분포되는데 환자는 발병후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 신경영양제, 진통치료 등의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북경협화병원 마취과 주임의사 당수는 “의사의 지도하에 진통제를 일찍 사용할수록 대상포진 발병시 통증정도를 낮출 수 있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이 완치된 후 일부 환자는 여전히 환부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다. 당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약 1/3의 환자에게 신경통이 발생하고 로인 환자의 경우 이 비률이 2/3까지 증가할 수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환자의 30~50%는 1년 이상 통증이 지속되여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소개했다.

“대상포진이 아물어도 통증이 한달 이상 지속된다는 것은 만성통증으로 발전했다는 뜻이다.” 당수는 이 때 치료의 난이도가 크게 증가하고 완치률과 완화률이 현저히 감소하며 완화를 위해서는 반복수술이나 장기적 약 복용이 필요하므로 ‘1개월 이내’라는 최적의 치료기간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과로와 큰 정신적 스트레스는 대상포진의 흔한 원인이다.” 당수는 다음과 덧붙였다. 제때에 진료를 받는 외에 대상포진환자는 ‘잘 휴식하고 양양섭취를 잘하며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심신상태를 최대한 유지해야 하고 필요시에는 한차례의 전면적인 건강검진을 하여 면역력을 낮출 수 있는 기저질환을 배제조사해야 한다. 이외 대상포진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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