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10년 사이 많은 실제적 큰 성과 거둔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2일 12시42분    조회:28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르헨띠나 일간 타임스 웹사이트가 최근 〈일대일로 10주년: 글로벌 남측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소개했다. 현재 13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참석을 확인했다.

10년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을 공동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2023년 6월말 현재로 15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가 200여부의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문건을 체결했다. 중국-라오스 철도, 쟈까르따-반둥 고속철도, 비레우스항 등 일련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들이 륙속 건설되여 사용에 투입되였고 중국은 28개 국가 및 지역과 21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로반 작업방', ‘건강렬차 끼르끼즈스딴 광명행’ 등 ‘작지만 아름다운’ 협력 브랜드를 구축하였고 중국과 공동건설 국가간의 수출입 총액은 19조 1천억딸라에 달했다.

지난 10년간 ‘일대일로’ 창의의 친구 모멘트는 갈수록 커졌다. 중국 관변측이 10일 발표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대한 실천〉백서가 그 성공의 비결을 밝혔다.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 1990년대 이후 경제 글로벌화가 비록 빠르게 발전했지만 소수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 글로벌화는 보편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고 부유한 사람들은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날로 더 빈곤해지며 발달국과 발전도상국간의 빈부격차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세계경제 발전은 소수 국가가 주도하고 경제규칙은 소수 국가가 정하며 발전성과는 소수 국가가 독점하는 국면은 반드시 개변해야 했다.

발전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의 제기는 중국의 발전 뿐만 아니라 세계 발전에도 모두 유조하다.

이와 같은 창의의 초심은 세계발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국의 방안을 제공하였고 이는 창의가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10년간의 공동건설 실천으로 볼 때 ‘일대일로’는 좁고 페쇄적인 작은 울타리를 벗어나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견지했다. 이것은 지리적 게임의 오래된 사고에서 벗어나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식을 열어 놓았다.

정상포럼에서 선도를 발휘하고 쌍무협력 기제를 부단히 공고히 하며 에너지, 세수, 금융, 인문 등 제 분야 다자 협력 무대의 질 향상과 승격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협력리념, 협력기제, 실무행동 ‘삼위일체’ 전방위적인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진정으로 각국 인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빈곤 감소를 례로 들어 볼 때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중국 기업의 직원고용 현지화률이 89%에 달해 현지인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파키스탄 방직품 디자이너 아지즈는 ‘비단의 길 전자상거래’를 통해 3년 사이 자기 브랜드의 영아 복장을 생산해 판매액이 파키스탄 부리로 100만원이라는 수익을 실현했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일대일로’공동건설 관련 투자로 공동건설 국가의 760만명이 극단적인 빈곤에서 벗어나고  3,200만명이 중등 빈곤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창의를 통해 공동건설 국가 인민들이 서로에 대한 료해와 소통을 깊이하고 문명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추진했다는 것이다. 중국과 144개 공동건설 국가가 문화와 관광 분야의 협력문서를 체결한 데로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국가가 협력한 옛도시 복원 프로젝트가 유네스코의 높은 평가를 받고 ‘비단의 길’ 정부 장학금을 설립하기까지 인문교류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민심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2022년 아랍 여론조사 사이트인 ‘아랍청년 조사 사이트’가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아랍국가 청년들은 보편적으로 중국을 가장 중요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10년간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150여개 나라들이 꿈을 실현하는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기초건설의 ‘경성 상호 소통’에서 규칙의 ‘연성 상호 련결’, 민중들 사이의 ‘상호 료해’에 이르기까지 ‘일대일로’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공동건설 국가들의 대합창이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한 실천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이 끊기지 않고 세계경제 회복이 부진한 지금, 이 창의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고 중국과 세계에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어줄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연길시 진학가두 정양사회구역에 있는 춘화로에 가면 16폭의‘민족단결' 주제를 담은 담장벽화들이 눈길을 끈다. ‘록미연길'성과를 공고히 하고 여러 민족 대중을 단결시키며 도시환경을 미화하기 위하여 진학가두에서는 그림 그리기에 능한 가두 간부 4명을 조직하여 길거리 낡은 담벽에 16폭의 ‘민족단결'...
  • 2023-10-24
  • 2023년 중국조선족복식미대회 결승경기 및 시상식 현장 10월 23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년 중국조선족복식미대회 현장 결승전 및 시상식이 연길시문화관에서 거행됐다. ‘연변에 대한 인식, 연변에 대한 사랑, 연변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외래 관광객들이 연변 방문 열...
  • 2023-10-24
  • 3일 동안 거래된 상품주택 루계로 1,448채 10월 21일, 장춘가을철부동산교역회가 장춘북역 부동산 슈퍼마켓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는 장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주택보장및주택관리국, 장춘부동산산업협회, 장춘부동산중개협회, 장춘윤덕투자그룹유한회사에서 주관했으며 10월 29일에 페막된다. 기자가 장춘시부...
  • 2023-10-24
  • 올해 증수기에 들어선 이래,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의 여러 향진에 홍수가 발생하여 대량의 농지와 민가가 휩쓸려 갔다. 홍수가 발생한 후, 재해지역의 간부와 군중들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산과 생활 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최근 수재지역에서 기자는 새집이 한채 한채 건설됐...
  • 2023-10-24
  • 10월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중양절 경축 문예공연이 대련시인민극장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산하 사하구, 감정자구, 중산구 분회와 악기대 및 시회 지성인 3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1987년 3월, 황종휘 등 몇몇 로인들이 자식 따라 대련으로 이주한 로인들이 언어 소통이 전혀 안되여 집에...
  • 2023-10-24
  • 19일, 기자가 길림성농업과학원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과학원에서 선발, 육종한 검은콩 품종 ‘길흑 13호’가 우리 성 중서부의 알칼리성, 척박한 지역에서의 평균생산량이 헥타르당 5,144근을 초과했다. 9월 28일과 10월 11일, 길림성농업과학원, 길림농업대학 등 단위의 전문가팀은 쌍료시 무림진 대흥촌 점춘농기...
  • 2023-10-23
  • 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우리나라 로인 인구는 이미 2억 8,0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9.8% 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로년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의,식,주,행 등 일상생활속에서 효과적인 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량질의 로년용품으로 사회소비 욕구를 동원하여 로인들이‘그럭저럭’지내기보다 ‘챙...
  • 2023-10-23
  • 근년래 장백조선족자치현 민족가무단에서는 해마다 이른 봄부터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전 현 여러 향진과 농촌마을에 심입하여 농민들을 위한 순회공연을 조직하여 광범한 농민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고 있다. 올해 이 가무단에서는 30여명의 배우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십이도구진, 십사도구진, 팔도구진, 신방자진, 보천산...
  • 2023-10-23
  • 모모그 습지에서는 황새(东方白鹳), 저어새(白琵鹭), 큰백로(大白鹭), 가마우지(鸬鹚), 붉은부리갈매기(红嘴鸥) 등 희귀 물새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다.(반성욱 찍음)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저어새. (반성욱 찍음) 검은목두루미. (반성욱 찍음) 두루미 일가. (반성욱 찍음) 진래현(镇赉县) 눈강 습지에서 수만마리 기...
  • 2023-10-23
  • 여러 차례의 상담, 전문가 평가 론증 및 현장 고찰을 거쳐 우리 성의 제2진 4개 과학기술 난제 해결 ‘공시 지도자’ 프로젝트가 가동, 실시되였다. 길림대학, 북경대학, 중국과학원 반도체연구소 등 단위들에서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시 지도자’ 기제는 정부가 구축한 기업과 과학연구기관의 협력 가교로서, 전...
  • 202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