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검색어에 오른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이란 무엇인가? 치료법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3일 15시00분    조회:3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 마이코플라즈마페염 발병률이 다소 상승하고 있다. 특히 광동, 복건 등 남방지역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뚜렷하게 상승했다. 12 일,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이 검색어에 올랐다. 대체 어떤 병이고 어느 년령대 아이들이 쉽게 걸리며 또 어떻게 치료해야 할가? 국가호흡기질병림상연구센터(아동) 부주임 조순영은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의 관련 상황에 대해 해석했다.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이란?
올해의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의 특징은?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은 페염마이코플라즈마로 인한 급성 페부 감염성 질환으로서 주로 5세 및 그 이상 어린이들이 주로 걸리는 지역사회 후천성 페염이다.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존재하며 약 3~7년에 한번씩 발생하는 지역성 류행병이다. (지역사회 후천성 페염이란 병원 밖에서 얻은 페염을 말하며 입원 후 48시간 내 페에 발생하는 염증성 병변도 포함한다.)

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즈마는 일종의 미생물로서 세균도 바이러스도 아니며 그로 인한 페염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병 유발 방식과 전혀 다르다. 페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일반적으로 계절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은 최근 2년간 특히 올해 우리나라의 일부 지역에서 류행되고 소수 가정이나 학급에서 집단 발병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 병은 전염병에 속하지 않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같이 전염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올해 우리 나라의 마이코플라스마폐염이 례년에 비해 저년령화되였으며 일부 3세 미만 어린이도 발병하였으므로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코플라즈마페염 전파경로는? 그 증상은?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은 주로 직접 접촉, 비말을 거쳐 전파된다.

마이코플라즈마페염에 감염된 어린 환자들의 증상은 대다수 호흡기질병과 비슷하다. 발열, 기침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기침이 심하고 열이 내린 후에도 기침이 1~2주동안 지속될 수 있다.

국가호흡기질환림상연구센터(아동)의 부주임 조순영은 올해 마이코플라스마가 류행하는 계절이라며 아이가 열이 나거나 기침, 특히 심한 마른 기침을 하면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 페염 에 걸렸을 경우 발열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도 숨을 헐떡이거나 호흡곤란, 쇄골 위치에 오목한 골이 생기면 류의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즉, 아이들이 숨을 들이쉴 때 쇄골에 오목하게 패이거나 코로 숨을 들이쉴 때 코가 막히면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마이코플라즈마페염 치료법은? 일상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가?

전문가들은 올해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어린이 마이코플라즈마페염 관련 진료지침을 제정했는데 치료에서 페니실린, 세발류 항생제는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의 치료에 효과가 없으므로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로메신(罗红霉素), 아치마이신(阿奇霉素)과 같은 대환락톤류의 항균제는 당면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의 우선 치료제이다.

일단 발열과 심한 기침을 동반하면 제때에 진찰을 받고 발병 원인을 바로 규명하고 치료를 규범화해야지 스스로 판단해 맹목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일상예방에서는, 모임을 줄이고 손 청결을 유지하는 등 좋은 위생습관을 지켜야 한다.

현재 마이코플라즈마페염을 예방할 백신은 없다.

◆실내 환기에 주의를 돌리고 인파가 밀집되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공공 장소에 가지 말며 반드시 가야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손 청결을 유지하고 비누, 손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학교, 유치원 등 장소에서는 환기와 소독에 주의를 돌려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류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74
  • 국경련휴에 연변주는 ‘연변인 연변관광’ 풍경구 우대활동을 출시했는데 주내 신분증을 휴대한 관광객들은 상응한 우대를 누릴 수 있다.훈춘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훈춘시 마천자향 남산촌 삼국목단원 무료 입장.10월 1일부터 8일까지 쌍신촌 수리캠핑휴가지(舒里露营渡假饭庄)무료 입장, 원내 오락시설, 과일따기 무료...
  • 2022-09-27
  • 1. 장백산로능승지-금강오두막촌-눌은고성-장백산남쪽비탈풍경구-천년애성풍경구-장백산압록강려행관광대풍경구-장백과수원조선족민속촌2. 사방산풍경구-룡산호풍경구-로대머리풍경구-계곡풍경구-강심도진운공원-림압록강변경려행관광대3. 장백산국제리조트-눌은고성-장백산서쪽비탈풍경구-로수하장백산수렵리조트-백산호인...
  • 2022-09-26
  • 일전에 국가체육총국, 문화관광부는 ‘2022년 국경련휴 체육관광정품선로’를 련합 발부했다. 공고는 광범위한 체육관광애호가들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제9판 전염병에방통제방안과 새로운 예방통제 정책조치(9월 10일-10월 31일)에 따라 각지 전염병 형세를 밀접하게 주목하고 근거리, 현지, 편리하고 합리하게 출행을 배...
  • 2022-09-26
  • 9월 22일, 텐센트 공식측 내용안전소통역 ‘위챗산호안전(微信珊瑚安全)’은 공고를 발부해 최근 개별적 사용자들이 ‘전국 항공편 대면적 취소’라는 요언을 전파했는데 관련 정보가 기타 사용자들을 오도하고 또 플랫폼생태에 불량한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각종 요언정보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발견...
  • 2022-09-23
  • 기업년금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납부하고 수령해야 하는가? 근무단위를 옮겼다면 기업년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기업년금 지식요점 서둘러 소장하자기업년금이란 무엇인가?기업년금은 기업 및 종업원들이 법에 따라 참가하는 기본양로금의 토대 우에 자주적으로 보충하는 양로보험제도이다.기업년금은 무엇으로 구성...
  • 2022-09-23
  • 9월 23일, 길림성림업초원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9월 26일 '길림생태의 날' 당일 길림성의 14개 자연보호지는 무료로 대중들에게 개방된다고 한다. 올해는 길림성에서 생태의 날을 제정한 지 2년째 되는 해이다.14개 무료 개방 자연보호지 명단:길림향해국가급자연보호구(통유현),길림막막각국가급자연보호구(진뢰현)...
  • 2022-09-23
  • 9월 21일, 길림성상무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8월에 길림성은 새로운 전자상거래산업 가속화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는바 새로운 엔진을 구축하고 새로운 소비를 자극하고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고 한다. ‘제2회 중국 신(新)전자상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농후한 발전분위기를 형성했고 산업환경이 날따라 최적화...
  • 2022-09-23
  • 북경 9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양호): 최근 공청단중앙,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을 인쇄발부하여 왕흔 등 50명의 동지들에게 ‘전국청년일터능수표병’ 칭호를 수여하고 최만 등 850명의 동지들에게 ‘전국청년일터능수’ 칭호를 수여했다.이번에 명명, 표창 받은 900명의 전국청년일터능수 및 본보기는 우수한 인원을 선발...
  • 2022-09-23
  • 22일,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보도출판국은 통지를 발부해 2022년 가을철 길림성 중소학교 교재 최고판매가격표를 공포했다.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보도출판국의 2022년 가을철 길림성 중소학교 교재 최고판매가격을 공포할 데 관한 통지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가결조절[2022]300호각 시(주) 발전개혁위원회, 장...
  • 2022-09-23
  • 제6차 국가급 비물진문화유산 대표적 전승인 추천 및 신청 명단을 공시할데 관한 공고문화관광부 판공청 (판비유발[2022]85호)에 따라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은 올 6월 제6차 국가급 대표성 전승인에 대한 추천 및 신청 사업을 가동했다. 현, 시 및 관련 부문의 추천과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의 검토를 거쳐...
  • 2022-09-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