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0일 앞둔 쌍둥이 참대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로 이름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3일 12시50분    조회:48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쌍둥이 아기 참대곰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품에 안고 있는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최초로 이름을 공개한 쌍둥이 아기 참대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2023년 10월 12일 오전, 한국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동물원 참대곰월드에서 7월 7일 참대곰 부부 러바오(乐宝)와 아이바오(爱宝)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참대곰 루이바오(睿宝), 후이바오(辉宝)가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품에 안겨 처음으로 동물원 임직원과 SNS를 통해 사전 초청된 참대곰 팬들, 그리고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국,중국신문사등 중국 매체와 한국의 10여개 언론사의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을 발표하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한국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70만여명이 이름 공모 과정과 투표에 참여한 결과 쌍둥이 아기 참대곰의 이름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기 참대곰들의 이름은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40여일간 진행된 이름 공모 행사를 통해 선정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각각 180그람, 140그람에 불과했지만 100일을 사흘 앞둔 현재는 둘 다 5키로그람을 훌쩍 넘어서며 체중이 30배 이상 폭풍 성장했다. 참대곰의 신체 부위에서 가장 늦게 검정색을 띠게 되는 분홍빛 코도 최근 들어 검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간 에버랜드는 사육사와 수의사는 물론 중국 참대곰보호연구중심에서 온 전문가 등을 투입해 쌍둥이를 보살펴왔다. 엄마인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아이바오가 쌍둥이중 한마리에게 젖을 물리면 다른 한 마리는 사육사가 포육실에서 분유를 먹이고 보살피는 방식으로 돌봤다.

‘참대곰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사육사는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최고의 모성애를 가진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쌍둥이 뿐만 아니라 참대곰 가족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쌍둥이들이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명년초 쯤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들 신망애조선족양로원 찾아 중양절이 갓 지난 26일 오후, 매하구시 근교에 위치한 신망애(信望爱)조선족양로원에 특수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5, 6학년의 60여명 학생들이 황성일 부교장과 담임교원들의 인솔하에 조선족 로인들을 찾아뵜던 것이다. 황성일 부교장...
  • 2023-10-29
  • 点击海报观看H5 래원:吉林日报彩练新闻  
  • 2023-10-28
  • 차가스의 멀티꼴이자 한광휘의 ‘도움 해트트릭’으로 대승을 일궈냈다. 간절히 원했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졌다. 연변팀의 시즌 ‘홈장무패’ 대기록이 나왔다. 연변룡정팀은 10월 28일 오후 2시반,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상해가정팀(이하 상해팀)에 3대0 쾌승을 거두며...
  • 2023-10-28
  • 차가스의 멀티꼴이자 한광휘의 ‘도움 해트트릭’으로 대승을 일궈냈다. 간절히 원했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졌다. 연변팀의 시즌 ‘홈장무패’ 대기록이 나왔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0월 28일 오후 2시반,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상해가정팀(이하 상해팀)에 3대0 ...
  • 2023-10-28
  • 좌로부터 오수영, 김선희, 장정일, 작도, 최삼룡(최일 대리수상). 1951년 6월에 창간되여 지금까지 751권을 펴낸 순수문학지 《연변문학》이 선정한 제42회 《연변문학》문학상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주최, 《연변문학》편집부 주관으로 10월 27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시상식에서 연변인민출판...
  • 2023-10-28
  • ―천진시조선족로인협회 제2차 《산수연》 성황리에 천진시 조선족사회가 지난 5월말에 21쌍 조선족로인들께 금혼식 합동잔치를 베풀어 전국 각지 조선족 사회에서 선세이션을 일으킨 데 이어 최근에 또 80세 이상 조선족 장수로인들께 축수연을 베풀면서 로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우리 민족의 훌륭한 효도 문화를 널리 알...
  • 2023-10-28
  • 《새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한층 더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할 데 관한 약간한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심의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주재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10월 27일 회의를 소집하고《새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한층 더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할 데 관한 약간한...
  • 2023-10-28
  •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부고 리극강동지 서거 리극강동지의 일생은 혁명적인 일생, 분투하는 일생, 빛나는 일생이였고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생이였으며 공산주의사업에 헌신하는 일생이였다.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
  • 2023-10-28
  • 백산시 림강시 화산진 진주문촌 송령설마을은 사시절 아름다운 경치로 원근에 소문이 났으며 특히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10월 25일, 가을경치를 흔상하고저 이곳을 찾은 유람객들은 뜻밖에 가랑잎으로 뒤덮인 야산에 활짝 핀 진달래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저마다 혀를 내두르며 연신 카메라 샤타를 누르...
  • 2023-10-27
  • 중양절을 하루 앞둔 10월 22일, 류하현조선족민속문화활동협회의 중양절 기념 특별문예공연이 류하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류하현 정협,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조선족학교와 매하구시 조선족중학교, 조선족실험소학교, 조선족중학교 퇴직교원협회, 조선족촬영가협회, 교서사회구역 아리랑예술단, 산성진영승촌 책임자...
  • 2023-10-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