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담임선생님, 가정방문으로 학생 일가족 4명의 생명 구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6일 11시16분    조회:28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에 강소 소주에서 한 학생이 반급에 나타나지 않자 담임선생님이 학생가정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도 걸리지 않자 그는 즉시 학생가정을 방문했는데 이로 인해 학생 일가족 4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한다.

10월 10일, 오전7시가 넘었는데도 소주대학 제2실험학교 8학년 3반의 왕씨 학생이 반급에 나타나지 않았다.

“왕씨 학생은 언제나 일찍 등교하는 편이다” 담임선생님 류진은 즉시 학생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않자 불길한 예감이 들었으며 즉시 학생가정을 방문하여 상황을 알아보기로 했다.

학생의 집을 찾은후 문을 두드렸지만 인기척이 없었다. “평소에 열성적인 학생의 부모”를 두고 더욱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힘주어 문을 두드렸고 인기척이 없자 학생의 이름을 부르며 문을 ‘발로 힘껏 차기도’ 했다. 2분쯤 지나 드디여 문이 열렸다.

문을 연 사람은 학생의 아버지였다. 알고보니 이날 새벽 5시 40분 학생의 엄마 평녀사는 만들어 놓은 아침밥을 가스레인지의 작은 불에 올려놓고 잠시 방으로 돌아와 휴식했다. 그런데 팽녀사가 그만 깊은 잠에 빠져 아침8시가 넘던 것이다. 그때까지 아침밥은 가스레인지우에서 2시간동안 끓었다.

팽녀사는 이날 날씨가 추어 창문을 모두 닫았으며 또한 이 부부는 평소 잘 때 휴대폰을 비행기모드로 설정하는 습관이 있기에 선생님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밀페된 공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식구들이 모두 의식이 흐려졌다.”며 팽녀사는 선생님이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큰 일이 날뻔했다고 말했다

올해 34세인 류진은 교원일터에서 4년을 보냈다. 평소 학생들과 잘 어울리는 류진은 항상 학부형들과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

류진은 학생에 대한 교육은 가정과 학교, 사회 3자의 밀접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사고를 피면할수 있은 것은 가정과 학교사이의 량호한 소통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말했다. 세심하고 책임감이 강한 류선생님에게 찬사를 보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205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식품안전 및 영양의 건강중국 건설 조력과 관련된 상황을 소개했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나라는 식품안전 표준체계를 개선하고 식품안전위험 모니터링 및 평가를 전개했으며 국민 영양계획과 합리적인 식이행동을 촉진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있고 건강에 유익한 식품공...
  • 2024-11-15
  • 최근 기자가 길림성민정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로인들의 증명서 취급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길림성민정청(길림성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는 <‘로인우대증’을 더 이상 취급하지 않을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으며 2024년 11월 6일부터 성 전역에서 ‘로인우대증명’를 만들지 않고 신분증을 로인우대서비스를 누릴...
  • 2024-11-15
  • 재정부, 국세청, 주택도시농촌개발부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촉진 관련 세수정책에 관한 공고>를 발부하여 부동산시장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세금우대정책을 명확히 했다. 공고는 주택거래에 대한 부분 계약세 우대강도를 높이고 주민의 강성 및 개선성 주택 수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 2024-11-14
  • 북경 11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최고인민법원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최고인민법원의 확인을 거쳐 미성년자를 강간한 범죄자 곽모모, 상모모, 공모모가 13일 법에 따라 사형이 집행됐다고 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곽모모는 교원의 신분을 리용하여 6년 동안에 여러명의 소학교 녀학생들에 대해 100여차례에 달하는 강간...
  • 2024-11-14
  • 북경 11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웅풍): 공안부는 13일 회의를 소집하여 책임담당을 강화하고 모순분쟁 배제조사와 완화를 심화하며 위험원천 예방통제를 강화하고 법에 따라 두드러진 범죄를 단호히 타격함으로서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사회안정을 전력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동 주해시 향주구체육쎈터에서...
  • 2024-11-14
  • 11월 11일, 중공연변주위 선전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정신문명건설판공실은 공동으로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연변대학의 6명의 교사와 학생이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중 외국어학원 조선어문전공 전혜화가 ‘남을 돕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 2024-11-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