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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의 길 화폭] 자금 융통, ‘일대일로’ 공동 건설 에 원동력 주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2시40분    조회: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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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과 금융 류통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투자와 융자에 다자와 각자 금융기관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제3자 시장 협력을 격려하며 다자간 참여를 통해 공동 수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래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과 관련 기관은 다양한 형태의 금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면서 협력 기제는 날로 개선되였고 투자와 융자 경로 플래트홈도 지속적으로 확장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도 강력한 원동력을 제공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중에는 개발도상국이 많다. 따라서 기반시설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수요가 커 융자 면의 병목문제는 상호 련결과 소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큰 도전이 되고 큰 과제로 되였다. 2014년 11월,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상호 련결과 소통의 동반자 관계 강화 대화회의에서 “중국은 400억딸라를 투자하여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기반시설, 자원 개발, 산업 협력 금융 협력 등 상호 련결과 소통을 위한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와 융자 면의 지원을 제공하는 비단의 길 기금을 설립한다”고 했다.

올 6월 말 현재, 비단의 길 기금은 총 75개의 투자 프로젝트에 서명하고 약 220억 4천만딸라의 투자를 약속 받았다.

비단의 길 기금 설립 1년만인 2015년 12월, 중국이 주도한 최초의 다자간 금융기관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7년 남짓한 기간 동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원수는 초기의 57개에서 109개로 증가하여 세계은행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다자간 개발기구가 되였다. 김립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행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추진하는 방향은 상호 련결과 소통, 경제 일체화이며 지역, 나아가 세계를 포함하는 일체화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협력비망록을 체결하고 국제금융회사, 아시아개발은행 등과 합동융자를 전개했으며 중국-유라시아 경제협력기금 등 국제경제협력기금 설립을 발기함으로써 층차가 분명하고 초보적인 규모를 갖춘 ‘일대일로’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2019년 4월, 습근평 주석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할 때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전문대출, 비단의 길 기금, 각종 전문투자기금의 역할을 계속 발휘시키고 비단의 길 주제 채권을 발행시켜 다각 개발융자 협력쎈터의 효과적인 운행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자와 각국 금융기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투자융자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제3자 시장협력의 전개를 고무하며 각측을 통해 공동 수혜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대일로’ 자금 융통의 도움하에 중국은 이미 20개 공동건설 국가와 쌍무 통화 스와프 협의를 체결하고 17개 공동건설 국가와 인민페 결산 배치를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종량 부주임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공유의 원칙을 계속 견지하면서 국제관례와 시장원칙, 채무 지속가능 원칙을 준수하며 관련 국가와 함께 투자융자 모식을 적극 혁신하고 투자융자 구도를 확장하며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질 높은 자금 보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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