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팔레스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두 나라 방안’이 대체불가한 리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2시41분    조회:43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새 라운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이 이미 수일째 지속되였다. 유엔은 가자의 인도주의정세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팔레스트나와 이스라엘 충돌이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근본 원인은 팔레스티나의 독립건국의 념원이 계속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데 있으며 팔레스티나인이 력사적으로 받은 불공정한 대우가 계속 시정되지 못하고 있는데 있다. 본 라운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의 폭발은 ‘한 나라 방안’은 충돌을 해결할 수 없으며 계속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을 충돌의 악순환에 빠지게 하고 ‘두 나라 방안’만이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하는 근본 방법이라는 것을 재차 증명해주고 있다. 이로써 유엔, 아랍국가, 중국, 로씨야, 유럽동맹 등은 모두 량국에게 조속히 정화하고 ‘두 나라 방안’과 관련한 담판을 회복하며 평화공존을 실현할 것을 호소하였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두 나라 방안은 1967년 국경을 기초로 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며 완전한 주권을 가진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 방안을 실현하는 중요한 조건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토지로 평화를 바꾸는 원칙으로 일부 토지의 소유권을 양보하는 것을 통해 장기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두 나라 방안’의 달성은 장기적인 력사적 변천을 겪어왔다. 1937년, 영국이 위임통치를 더 잘하기 위해 팔레스티나 지역에서 유태인국가와 아랍국가의 건립을 제기하였다. 1947년 유엔총회에서 181번 결의를 채택함으로써 팔레스티나지역에서 아랍인의 국가와 유태인의 국가를 건립하기로 규정하였다. 그 뒤로 수십년 동안 중동지역에서 수차 전쟁이 폭발했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은 동례루살렘, 요르단강 서안, 가자지역을 포함해 유엔이 아랍국가에 획분해주었던 팔레스티나 령토를 전부 강점했다.

1993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오슬로협정》을 체결하여 이른바 ‘토지로 평화를 바꾸’는 중동평화 행정을 시작했다. 쌍방은 모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평화를 실현하는 ‘두 나라 방안’을 중요 원칙으로 하는 것을 접수했지만 쌍방은 예수살렘의 지위, 요르단강 서안의 변경, 난민 귀속권 등 문제와 관련해서는 갈등이 심각했다. 2000년 이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평화행정은 더 전진하지 못했다. 2014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평화담판이 실패한 후 새 라운드 담판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했다.

팔레스티나 문제가 소외됨에 따라 국제사회가 인정한 ‘두 나라 방안’은 새 도전에 직면하게 되였다. 요르단강 서안 변경문제를 례로 들면 지난 십여년간 요르간강 서안에 대량의 유태인이 진입하면서 대량의 불법 정착지를 건설하였다. 이스라엘이 격리담과 기타 안전방위공정을 건설하면서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티나인 지역사회는 많이 압축당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이스라엘 국내에서 심지어 ‘한 나라 방안’과 ‘다국 방안’ 등 극단적인 목소리가 나타나면서 이스라엘 한 나라의 존재와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상태를 장시기 유지하거나 혹은 요르단강 서안에 여러개 팔레스티나국을 건립함으로써 팔레스티나 사회를 한층 더 파편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국내 정치와 전세계 전략면의 고려로부터 출발해 줄곧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면서 아랍국가와 이스라엘 관계의 정상화를 추진하려 했다. 이와 같이 미국이 줄곧 팔레스티나인들의 요구를 무시해왔기 때문에 드디어 중동평화 행정이 정상적인 궤도를 리탈하게 되였던 것이다.

이밖에 ‘두 나라 방안’은 어디까지나 중동의 장기적인 평화를 확보하는 유일 경로이다. 절대다수 아랍국가들은 ‘두 나라 방안’을 토대로 구축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장기적인 공평과 평화는 아랍과 이스라엘 관계정상화의 전제라고 인정했다. 아랍동맹이 11일, 까히라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두 나라 방안’ 담판에 복귀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생존할 수 있는 국가를 제공하려 했다. 최근 요르단 아부두라 2세 국왕은 만약 독립한 팔레스티나국이 없다면 중동은 평화를 실현할 수 없기에 ‘두 나라 방안’은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팔레스티나는 아물지 않는 세계의 상처가 되여서는 안된다. 중동평화 행정은 각측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중국정부 중동문제 특사는 최근 지역 관련 국가들을 방문해 정세의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유엔의 주도하에 신속히 국제평화회의를 소집할 것을 호소하였다. ‘두 나라 방안’의 길은 어렵고도 험난하지만 이는 국제의 공동인식이다. 이 방안을 추진하는 정확한 경로는 평화담판을 다그쳐 회복하고 제반 평화촉진 기제들이 모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두 나라 방안’이 완전히 관철되야만 중동지역이 진정한 평화를 맞이할 수 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해 반년사이 500개 커피점 연길에서 새롭게 오픈 올해들어 연길시의 뜨거워진 관광인기도와 더불어 커피 소비열도 뜨겁다. 손에‘연길’이라고 씌여진 커피잔을 들고 연변대학 왕훙탄막벽앞에서 출첵(打卡)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연길에 관광 온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하는 규정 동작으로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근 반년...
  • 2023-09-08
  • 외교부,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준비 진행상황 소개 90여개 국가 대표 참석 확정 외교부 대변인 모녕이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준비 진행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까지 90여개 국가의 대표가 참석을 확정했다면서 차후 더 많은 협력 파트너들이 참석을 확정할 것으로...
  • 2023-09-08
  • 리강 국무원 총리가 6일(현지 시간) 쟈까르따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리강 국무원 총리가 6일(현지 시간) 쟈까르따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리강 총리는 10+3 협력기제가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으며 지역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
  • 2023-09-08
  • 리강 국무원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쟈까르따에서 동아시아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만났다. 리강 국무원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쟈까르따에서 동아시아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만났다. 리강은 지난해 주요 20개국 발리 정상회의 때 습근평 주석이 윤석열 대통...
  • 2023-09-08
  •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2023 타이위안에너지저탄소발전포럼' 참석 사진은 중국 매체들과 인터뷰 중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왼쪽 첫번째)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은 6일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산시샤오허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2023 타이위안에너지저탄소발전포럼'에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 2023-09-07
  • 최근,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중심학교 호동구촌 학구 김영칠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교육 이야기는 산간마을의 평범한 인민교사로서의 헌신과 사랑이 담겨 ...
  • 2023-09-07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계렬 경축활동 다채롭게 선보여져 각종 조형의 불꽃놀이가 연길의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여올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리군광 찍음 8월 30일, 훈춘시에서 유럽풍거리 개장식이 있었다. 각양각색의 유럽식 건축, 유럽식 조각과 조형이 각이한 왕훙 뻐스밥차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
  • 2023-09-07
  • —전국 대학교 황대년식 교사팀인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의 이야기모래밭의 갈매기들은 날아와 모여들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은 헤염치며 언덕의 지초와 물가의 란초가 향기 높고 푸릇푸릇하다… 습지는 천백년래 줄곧 문인묵객들이 심취하는 동경지였는가 하면 더우기는 인류의 생존, 번식, 생산의 서식지로서 ‘지구...
  • 2023-09-07
  • 김철준. 중국공산당원, 박사, 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당지부서기, 원장, 조한문학원 원장 력임. 9월 4일, 제39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길림성교육청과 성당위 선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과 2023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중...
  • 2023-09-07
  • 최근 공개된 오픈저널인《영국의학잡지·종양학》(英国医学杂志·肿瘤学)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50세 이하의 신규 암 발생률은 182만 건으로 1990년에 비해 79% 증가했다. 그중 유방암 발병자수가 가장 많다. 중국 절강대학, 영국 에든버러대학 등 국제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9년 기간, 50세 이하...
  • 2023-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