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암세포를 이겨낼 수 있다? 사기당한 사람 많아! 전문가 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4시45분    조회:30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동안 신강 우룸치시 일부 쑥뜸관 문앞에는 매일마다 많은 로인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일찍부터 줄을 섰는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쑥뜸의자를 체험하러 왔다고 했다.

‘암세포를 이겨낼 수 있다’는 소나무꽃

10월 10일 7시 45분, 기자가 쑥뜸건강양생관에 와보니 20평방메터 되는 방은 만원이였고 많은 중로년들이 쑥뜸의자에 정연하게 앉아있었다. 익숙하게 조작하고 구호를 웨치는 모습을 보면 단골이라는 것을 대뜸 알 수 있었다. 스스로 점장이라는 하는 사람이 ‘로인들이 6시 30분부터 가게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면서 기자에게 두번째 뜸뜨기 대기번호를 나눠주었다.

8시 05분, 매장내 일군은 로인들을 데리고 체조를 한 후 ‘양생지식영상’을 방영하기 시작했다.

영상 속에서 ‘범선생’이라는 남성청년은 ‘소나무의 꽃’을 재미있게 소개했는데 그는 “예전 한 실험에서 소나무꽃을 복용하면서 보수적인 치료를 선택한 암환자가 암세포를 이겨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기자가 쑥뜸의자의 가격과 효능을 물어봤을 때 점장은 쑥뜸의자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며서 필요하다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대략 5000여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장에서 쑥을 구매해야 하는데 한봉지에 260원(250그람)이고 만약 한번에 쑥 10봉지를 구매하면 중고 쑥뜸의자를 증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자가 매장 밖에서 여러 고객들을 무작위로 인터뷰했는데 부근 아빠트단지에 살고 있는 78세의 정할머니는 “쑥뜸의자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일군들이 많은 제품을 추천했다. 삼칠분이 효과가 좋다고 하여 5000여원 어치 샀다.”고 말했다. 또 다른 59세의 장녀사도 삼칠분을 구매했다고 했다.

이날 기자는 이 정황을 우룸치시시장감독관리국에 반영한 후 이 국은 즉시 련합조사조를 파견하여 관련 매점으로 찾아갔다.

조사결과 점장 마모모는 어떠한 관련된 전문기술양성을 받은 적이 없었다.

로인들에게 당부:

허위홍보 경계하고 양로금 잘 챙겨야


이에 대해 석하자대학 법학원 부교수, 신강군경변호사사무소 부주임 변호사 왕표는 쑥뜸제품이 만병을 치료한다는 어떠한 홍보든지 모두 과장홍보 내지 허위홍보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범한 소비자들, 특히 로인들이 리성적으로 소비하고 자신의 양로금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신강의과대학제5부속병원 중의과 주임 송국굉은 쑥뜸을 하려면 부위와 혈자리를 제대로 찾아야만 쑴뜸의 효과를 보장할 수 있고 쑥뜸치료법 사용은 일정한 제한이 있다고 소개했다. 맹목적으로 쑥뜸을 하면 치료와 예방효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신체의 기가 도리여 손상될 수 있다고 한다.

광범한 중로년층은 쑥뜸치료를 할 의향이 있으면 정규적인 병원이거나 자질이 있는 전문의사를 찾에 증상에 맞게 뜸을 떠야지 함부로 하여 몸을 상해게 해서는 안된다. 쑥뜸을 포함한 어떠한 치료법이든 만능이 아닌바 변증법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205
  • 일상소비시 코드를 스캔하고 집에서 휴대폰으로 공과금을 내는 등 모바일결제는 이미 널리 보급되였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쎈터가 최근 발표한 제52차 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중국 온라인결제 사용자규모는 9.43억명에 달해 2022년 12월보다 3176만명 성장함으로써 네티즌 총수의 8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
  • 2023-10-18
  • 가을이 오면 식물잎의 엽록소가 분해되여 주도적 역할을 하는 카로틴과 루테인이 청자색광과 록색광을 흡수하고 황색, 주황색, 붉은색 빛을 반사하여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나무잎이 황등색 또는 붉은색이다.황금빛 가을에는 숲이 온통 물들어 나무잎이 붉고 노랗게 변한다. 가을 나무잎의 색갈은 왜 이렇게 울긋불긋할가?...
  • 2023-10-18
  • 30년전만 해도 다들 생활이 어려워 1년내내 기름을 얼마 먹지 못했다. 이제 생활여건이 좋아지면서 한통의 기름은 한 가족의 1~2개월 동안 먹을 수 있게 되였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심혈관 질환도 많아지고 있다.이 5가지 기름 적게 먹어야!1.팜유팜유는 열대 식물성 기름야자에서 추출된 일종의 천연...
  • 2023-10-18
  • 지난 3분기 동안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9398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명목상 6.3% 성장했고 가격요인을 빼면 실제 성장률은5.9%에 달한다. 도시와 농촌으로 나누어 보면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39428원으로 5.2% 성장(이하 특별한 설명이 없는 경우 모두 전년대비 명목 증가로 간주)했고 가격요인을 빼면...
  • 2023-10-18
  • 10월 18일, 국가통계국은 2023년 전 3분기 국민경제 운행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3분기 국민경제는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개선되였으며 생산 및 공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으며 취업 및 물가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발전의 질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으며 긍정적인 요인 루적이 증가되였다.초...
  • 2023-10-18
  • 미국 한 남성이 키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가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였는데 평균 맵기가 269.3만단위로 이전에 가장 매운 고추 ‘캐롤라이나 리퍼’의 1.6배였다.기네스세계기록 사이트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기록을 경신한 고추의 명칭은 ‘페퍼X’로 10년전 기네스세계기록 인증을 받은 ‘캐롤라이나 리퍼’ 고...
  • 2023-10-18
  • 월드컵 아시아구 예선전 1차전에서 싱가포르는 괌을 3:1로 꺾고 36강에 진출했다. 중국남자축구 월드컵 C조 상대가 전부 확정되였는데 각각 한국, 태국과 싱가포르이다. 소조 상위 2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중국 남자축구 월드컵 예선전 경기일정:1라운드, 2023년 11월 16일 19:00 태국 vs 중국2라운드, 2023년 11월 ...
  • 2023-10-18
  • 4명의 소학생이 뉴스 인기검색어에 올랐다.41년전 야생에서 멸종된 것으로 발표된 딱정벌레를 발견한 것이다.매체보도에 따르면 10월 9일 저녁 강서성 녕도현 황피중심소학교 아이들이 평소처럼 마을의 롱구장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콘크리트바닥에서 이상한 금속처럼 반짝이는 '기충'을 발견했다. 진지한 토론끝에 아...
  • 2023-10-18
  • 성도 10월 17일발 인민넷소식: ‘오늘숭주’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사천 숭주시는 ‘녀아 개물림 사고’ 관련된 블랙 롯트와일러 견주 당모씨가 립건되였다는 최신 상황에 대해 통보했다.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상황통보2023년 10월 16일 8시쯤, 숭주시 양마가도 항대서진록주단지에서 녀아가 개에게 물리는 사건이...
  • 2023-10-18
  • 최근 상해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을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의견과 건의를 공개적으로 청구했다. 는 설탕함유음료 건강알림표시에는 ‘빨간색, 주황색 및 록색’ 3가지 색상이 포함되고 슈퍼마켓, 편의점 등 설탕함유음료 구역에 게시된다고 지적했다. 빨간색표시는 소비자들에게 ‘첨가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충치나 과체중 ...
  • 202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