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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길시 각 열공급기업 열공급 시작...이틀사이 온기 느낄 수 있을 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5일 19시17분    조회: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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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연길시 도시구역의 여러 열공급기업이 2023-2024년도 열공급사업을 앞당겨 시작했다. 연길시는 이미 13년 련속 열공급을 앞당겨 시작했다. 오늘부터 부분적 시민들은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연길시연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연변상휘열력유한회사는 이미 15일부터 열공급을 시작했고 기타 열공급기업도 16일부터 열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15일, 기자는 연길시공용사업봉사중심사업일군과 함께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연길시상휘열력유한책임회사를 돌아보면서 열공급정황을 료해했다.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집중열공급통제실에서 사업일군들이 여러 수치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었고 기자는 물공급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았다.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운행부 관계자 장해량은 오전 10시부터 보일러를 가동하고 목전 열공급설비의 운행이 량호하며 열공급설비와 가까운 쪽에 위치한 사용호들은 15일 저녁부터 실내 온도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고 이틀사이에 국능룡화열공급구역의 대부분 사용호들은 온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변상휘열력유한회사 생산경리 조유강은 해당 기업에서는 석탄 3만톤 정도 소모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 이미 전부 비축했고 열공급석탄량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2023년 연길시 열공급 총건축면적은 3,967.5만평방메터이며 도시구역 집중열공급기업 8개, 향진 열공급단위 5개가 있으며 전년 계획 석탄사용량은 53.25만톤이다. 지금까지 여러 집중열공급기업들에서는 질좋은 석탄 37.38만톤을 비축해 전년 석탄사용량의 70%에 도달했다. 나머지 석탄은 구매상황에 따라 륙속 입고될 예정이다.

연길시공용사업봉사중심 주임 동명은 연길시 열공급기간은 매년 10월 20일부터 이듬해 4월 20일까지 총 183일, 연길시 여러 집중열공급기업들은 환경보호 요구와 절정기를 피해 보일러를 가동하는 사업방안에 따라 10월 15일부터 열공급을 시작했는바 이는 연길시에서 13년 련속 열공급을 앞당겨 시작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겨울철 열공급질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열공급기업들에서는 여름철에 열공급설비와 로후열공급도관망에 대해 교체, 보수, 개조를 진행했으며 열공급도관망 30.5킬로메터를 개조하고 열공급도관망 5.1킬로메터 새로 건설했다고 소개했다.

올해 열공급주관부문은 플랫폼 감독, 불만 평가, 월간 보고 감독 및 현장검사와 같은 일련의 조치를 통해 열공급기업의 운행정황을 감독하게 된다.여러 열공급기업들은 모두 24시간 고객봉사열선전화를 개통해 시민들의 열공급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열공급관리부문은 자문전화를 개통해 열공급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와 정책자문 문제를 접수처리해 대중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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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상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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