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하남가두 '문명 식탁' 새 풍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6시21분    조회:36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연길시 하남가두에서는 ‘문명 식탁’이라는 새로운 풍조를 적극 제창하고 량식 절약, 음식 랑비 반대 등 선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근검 절약, 랑비 반대’를 자각과 습관으로 바꾸도록 인도함으로써 ‘혀끝의 문명’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돼지고기조림, 당면볶음, 닭고기 볶음, 호박고기볶음, 부용계란… 일전 연길시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의 민선식당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점심 음식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군침이 돌게 했다. 여덟 가지 료리와 한 가지 국이 나오자 사회구역 주민들은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자주 와서 적게 떠가세요. 부족하면 더 떠가면 됩니다”한켠에서 식당 사업일군이 이따금씩 주의를 주고 있다. 벽에는 ‘절약을 신천하고 랑비를 반대하자’, ‘접시 위의 음식들, 알알이 모두 고생스럽게 얻은 것임을 알자’등 표어들이 유표하게 띄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닿았다.

‘먹을만큼 가져가라’는 것은 이미 주민들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였다. 사회구역 주민 무적은“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랑비를 반대해야 한다. 비록 세월은 풍족하지만 우리는 근검, 절약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식탁 문명'은 도시 문명의 축소판이다. 올해 년초부터 하남가두 각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는 선후로 주제별 선전강연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주변의 사례를 착안점으로 알기 쉬운 언어로 〈반식품랑비법〉을 선전하고 주민들에게 〈반식품랑비법〉 립법의 중요한 의의를 선전하며 문명화 된 식탁지식을 보급하여 문명하고 건강하며 친환경적이고 절약하는 생활방식을 함께 양성했다. 특별 테마 학습을 통해 사회구역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문명 식탁’ 행동에 참여하여 중화민족의 근검절약 전통 미덕을 가일층 고양할 것을 호소했다.

사회구역 지원자들은 관할구역 내 슈퍼마켓, 음식점에 진입하여 현장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식탁문명례의지식을 보급하고 량식을 소중히 여기는 중요의의를 설명함과 아울러 창의를 발기하여 주민들에게 자각적으로 식탁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공공수저를 사용하며 수요에 따라 음식을 주문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천하여 문명행동의 실천자, 문명기풍의 전파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목전 14개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그릇 비우기 행동’ 자원봉사를 1000여차 전개했다. 사회구역의 3개 ‘민선식당’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문명 안내문을 붙이고 무료로 포장 상자를 제공하며 ‘단체 구매 음식 배달’, ‘집까지 배달’ 등을 통해 ‘문명 식탁 홍보카드’를 발급했다. 348개의 주민망 위챗그룹을 통해 창의서를 배포하고 미니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그릇 비우기 행동’교육 선전을 강화했다.

하남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왕문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으로 하남가두는 서명실천, 창의서 발급, 선전 테이블 카드 설치, 홍보 현수막 설치 등 형식을 통해 ‘문명 식탁’을 계속 추진하여 절약을 실천하고 랑비를 반대하는 풍조가 널리 전파되도록 할 것이다.

길림일보 왕우/ 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4─2025 겨울시즌 도문시에서는 ‘빙설 향수, 민속 체험, 국경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겨울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겨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도문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 2025-01-20
  • 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 2025-01-20
  • 연변주농업농촌국에 따르면 2024년 연변의 농업은  다차원적으로 돌파를 이룩했다.료해에 따르면 경제지표가 줄곧 상승세를 보였는바 전 주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생산액은 142억원으로 증가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8,430원으로 증가률이 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 2025-01-20
  • 일전 소세계 (매하구) 고기소산업발전유한회사는 정식으로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에 입주하여 시험생산단계에 들어갔다. 이로써 600여일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매하구시에서 력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산업사슬이 가장 완벽한 현대농업산업대상인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은 수확의 순간을 맞이했다.료해에 따...
  • 2025-01-20
  • 1월 19일, 을사년 음력설을 맞아 연길로인뢰봉반은 도문시 장안진 마반산촌을 찾아 렬사유가족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일행은 우선 촌 당지부 서기 무영성(武永成)과 부기원 김금자, 촌로인협회 회장 차은숙의 안내하에 제6촌민소조에 사는 남창송(75세)의 집을 찾았다. 그의 삼촌 남정일은...
  • 2025-01-19
  • 행사에 참석한 진흥총회 지도자들과 여러 소수민족 대표들 1월 18일, 새해를 맞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장춘에서 ‘2025년 새봄 맞이 합동세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세배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사회조직관리국 등 관련 부문의 관심과 지도 아래 사회 각계의 지도일군, 귀빈 및 여...
  • 2025-01-19
  • 중국중소기업협회 연길시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 관련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15일, 중국중소기업협회 길림성판사처는 연길시정부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길상자동차상업위원회,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의를 각기 체결했다. 연길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에 관한 세...
  • 2025-01-19
  • 15일,2025년 전국 음력설 문화관광소비월 주행사장 활동이  길림성 장춘시에서 펼쳐졌다. 음력설소비월기간 각 지역에서는 겨울철 및 음력설 문화관광 소비특점과 결부하여 4,000여개 종목의 약 2만 7,000여차의 문화관광소비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주행사장 활동에서 문화관광부는 중국석유화학과 공동으로 ‘백...
  • 2025-01-19
  • 우리 나라  전통 얼음낚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제10회 심양 와룡호 얼음낚시 시즌'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무비자 정책 확대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렸다.로씨야에서 온 한 블로거는 현장에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해외에 있는...
  • 2025-01-19
  • 우리 나라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의 수입은 18조 3,9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양력설과 음력설을 앞둔 12월에는  수입소비재가 1,600억원을 넘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월 11일, 긴 기적 소리와 함께 1,000개의 컨테이너에 칠레산 체리를 실은 국제 화물선이 광주 남사항에 천천히 정박했다. 이...
  • 2025-01-19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