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연길시 하남가두에서는 ‘문명 식탁’이라는 새로운 풍조를 적극 제창하고 량식 절약, 음식 랑비 반대 등 선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근검 절약, 랑비 반대’를 자각과 습관으로 바꾸도록 인도함으로써 ‘혀끝의 문명’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돼지고기조림, 당면볶음, 닭고기 볶음, 호박고기볶음, 부용계란… 일전 연길시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의 민선식당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점심 음식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군침이 돌게 했다. 여덟 가지 료리와 한 가지 국이 나오자 사회구역 주민들은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자주 와서 적게 떠가세요. 부족하면 더 떠가면 됩니다”한켠에서 식당 사업일군이 이따금씩 주의를 주고 있다. 벽에는 ‘절약을 신천하고 랑비를 반대하자’, ‘접시 위의 음식들, 알알이 모두 고생스럽게 얻은 것임을 알자’등 표어들이 유표하게 띄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닿았다.
‘먹을만큼 가져가라’는 것은 이미 주민들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였다. 사회구역 주민 무적은“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랑비를 반대해야 한다. 비록 세월은 풍족하지만 우리는 근검, 절약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식탁 문명'은 도시 문명의 축소판이다. 올해 년초부터 하남가두 각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는 선후로 주제별 선전강연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주변의 사례를 착안점으로 알기 쉬운 언어로 〈반식품랑비법〉을 선전하고 주민들에게 〈반식품랑비법〉 립법의 중요한 의의를 선전하며 문명화 된 식탁지식을 보급하여 문명하고 건강하며 친환경적이고 절약하는 생활방식을 함께 양성했다. 특별 테마 학습을 통해 사회구역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문명 식탁’ 행동에 참여하여 중화민족의 근검절약 전통 미덕을 가일층 고양할 것을 호소했다.
사회구역 지원자들은 관할구역 내 슈퍼마켓, 음식점에 진입하여 현장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식탁문명례의지식을 보급하고 량식을 소중히 여기는 중요의의를 설명함과 아울러 창의를 발기하여 주민들에게 자각적으로 식탁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공공수저를 사용하며 수요에 따라 음식을 주문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천하여 문명행동의 실천자, 문명기풍의 전파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목전 14개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그릇 비우기 행동’ 자원봉사를 1000여차 전개했다. 사회구역의 3개 ‘민선식당’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문명 안내문을 붙이고 무료로 포장 상자를 제공하며 ‘단체 구매 음식 배달’, ‘집까지 배달’ 등을 통해 ‘문명 식탁 홍보카드’를 발급했다. 348개의 주민망 위챗그룹을 통해 창의서를 배포하고 미니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그릇 비우기 행동’교육 선전을 강화했다.
하남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왕문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으로 하남가두는 서명실천, 창의서 발급, 선전 테이블 카드 설치, 홍보 현수막 설치 등 형식을 통해 ‘문명 식탁’을 계속 추진하여 절약을 실천하고 랑비를 반대하는 풍조가 널리 전파되도록 할 것이다.
길림일보 왕우/ 편역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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