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하남가두 '문명 식탁' 새 풍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6시21분    조회:28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연길시 하남가두에서는 ‘문명 식탁’이라는 새로운 풍조를 적극 제창하고 량식 절약, 음식 랑비 반대 등 선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근검 절약, 랑비 반대’를 자각과 습관으로 바꾸도록 인도함으로써 ‘혀끝의 문명’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돼지고기조림, 당면볶음, 닭고기 볶음, 호박고기볶음, 부용계란… 일전 연길시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의 민선식당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점심 음식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군침이 돌게 했다. 여덟 가지 료리와 한 가지 국이 나오자 사회구역 주민들은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자주 와서 적게 떠가세요. 부족하면 더 떠가면 됩니다”한켠에서 식당 사업일군이 이따금씩 주의를 주고 있다. 벽에는 ‘절약을 신천하고 랑비를 반대하자’, ‘접시 위의 음식들, 알알이 모두 고생스럽게 얻은 것임을 알자’등 표어들이 유표하게 띄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닿았다.

‘먹을만큼 가져가라’는 것은 이미 주민들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였다. 사회구역 주민 무적은“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랑비를 반대해야 한다. 비록 세월은 풍족하지만 우리는 근검, 절약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식탁 문명'은 도시 문명의 축소판이다. 올해 년초부터 하남가두 각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는 선후로 주제별 선전강연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주변의 사례를 착안점으로 알기 쉬운 언어로 〈반식품랑비법〉을 선전하고 주민들에게 〈반식품랑비법〉 립법의 중요한 의의를 선전하며 문명화 된 식탁지식을 보급하여 문명하고 건강하며 친환경적이고 절약하는 생활방식을 함께 양성했다. 특별 테마 학습을 통해 사회구역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문명 식탁’ 행동에 참여하여 중화민족의 근검절약 전통 미덕을 가일층 고양할 것을 호소했다.

사회구역 지원자들은 관할구역 내 슈퍼마켓, 음식점에 진입하여 현장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식탁문명례의지식을 보급하고 량식을 소중히 여기는 중요의의를 설명함과 아울러 창의를 발기하여 주민들에게 자각적으로 식탁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공공수저를 사용하며 수요에 따라 음식을 주문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천하여 문명행동의 실천자, 문명기풍의 전파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목전 14개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그릇 비우기 행동’ 자원봉사를 1000여차 전개했다. 사회구역의 3개 ‘민선식당’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문명 안내문을 붙이고 무료로 포장 상자를 제공하며 ‘단체 구매 음식 배달’, ‘집까지 배달’ 등을 통해 ‘문명 식탁 홍보카드’를 발급했다. 348개의 주민망 위챗그룹을 통해 창의서를 배포하고 미니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그릇 비우기 행동’교육 선전을 강화했다.

하남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왕문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으로 하남가두는 서명실천, 창의서 발급, 선전 테이블 카드 설치, 홍보 현수막 설치 등 형식을 통해 ‘문명 식탁’을 계속 추진하여 절약을 실천하고 랑비를 반대하는 풍조가 널리 전파되도록 할 것이다.

길림일보 왕우/ 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연길시 진학가두 정양사회구역에 있는 춘화로에 가면 16폭의‘민족단결' 주제를 담은 담장벽화들이 눈길을 끈다. ‘록미연길'성과를 공고히 하고 여러 민족 대중을 단결시키며 도시환경을 미화하기 위하여 진학가두에서는 그림 그리기에 능한 가두 간부 4명을 조직하여 길거리 낡은 담벽에 16폭의 ‘민족단결'...
  • 2023-10-24
  • 2023년 중국조선족복식미대회 결승경기 및 시상식 현장 10월 23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년 중국조선족복식미대회 현장 결승전 및 시상식이 연길시문화관에서 거행됐다. ‘연변에 대한 인식, 연변에 대한 사랑, 연변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외래 관광객들이 연변 방문 열...
  • 2023-10-24
  • 3일 동안 거래된 상품주택 루계로 1,448채 10월 21일, 장춘가을철부동산교역회가 장춘북역 부동산 슈퍼마켓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는 장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주택보장및주택관리국, 장춘부동산산업협회, 장춘부동산중개협회, 장춘윤덕투자그룹유한회사에서 주관했으며 10월 29일에 페막된다. 기자가 장춘시부...
  • 2023-10-24
  • 올해 증수기에 들어선 이래,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의 여러 향진에 홍수가 발생하여 대량의 농지와 민가가 휩쓸려 갔다. 홍수가 발생한 후, 재해지역의 간부와 군중들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산과 생활 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최근 수재지역에서 기자는 새집이 한채 한채 건설됐...
  • 2023-10-24
  • 10월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중양절 경축 문예공연이 대련시인민극장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산하 사하구, 감정자구, 중산구 분회와 악기대 및 시회 지성인 3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1987년 3월, 황종휘 등 몇몇 로인들이 자식 따라 대련으로 이주한 로인들이 언어 소통이 전혀 안되여 집에...
  • 2023-10-24
  • 19일, 기자가 길림성농업과학원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과학원에서 선발, 육종한 검은콩 품종 ‘길흑 13호’가 우리 성 중서부의 알칼리성, 척박한 지역에서의 평균생산량이 헥타르당 5,144근을 초과했다. 9월 28일과 10월 11일, 길림성농업과학원, 길림농업대학 등 단위의 전문가팀은 쌍료시 무림진 대흥촌 점춘농기...
  • 2023-10-23
  • 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우리나라 로인 인구는 이미 2억 8,0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9.8% 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로년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의,식,주,행 등 일상생활속에서 효과적인 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량질의 로년용품으로 사회소비 욕구를 동원하여 로인들이‘그럭저럭’지내기보다 ‘챙...
  • 2023-10-23
  • 근년래 장백조선족자치현 민족가무단에서는 해마다 이른 봄부터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전 현 여러 향진과 농촌마을에 심입하여 농민들을 위한 순회공연을 조직하여 광범한 농민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고 있다. 올해 이 가무단에서는 30여명의 배우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십이도구진, 십사도구진, 팔도구진, 신방자진, 보천산...
  • 2023-10-23
  • 모모그 습지에서는 황새(东方白鹳), 저어새(白琵鹭), 큰백로(大白鹭), 가마우지(鸬鹚), 붉은부리갈매기(红嘴鸥) 등 희귀 물새들이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다.(반성욱 찍음)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저어새. (반성욱 찍음) 검은목두루미. (반성욱 찍음) 두루미 일가. (반성욱 찍음) 진래현(镇赉县) 눈강 습지에서 수만마리 기...
  • 2023-10-23
  • 여러 차례의 상담, 전문가 평가 론증 및 현장 고찰을 거쳐 우리 성의 제2진 4개 과학기술 난제 해결 ‘공시 지도자’ 프로젝트가 가동, 실시되였다. 길림대학, 북경대학, 중국과학원 반도체연구소 등 단위들에서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시 지도자’ 기제는 정부가 구축한 기업과 과학연구기관의 협력 가교로서, 전...
  • 202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