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하남가두 '문명 식탁' 새 풍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6시21분    조회:36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연길시 하남가두에서는 ‘문명 식탁’이라는 새로운 풍조를 적극 제창하고 량식 절약, 음식 랑비 반대 등 선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근검 절약, 랑비 반대’를 자각과 습관으로 바꾸도록 인도함으로써 ‘혀끝의 문명’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돼지고기조림, 당면볶음, 닭고기 볶음, 호박고기볶음, 부용계란… 일전 연길시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의 민선식당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점심 음식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군침이 돌게 했다. 여덟 가지 료리와 한 가지 국이 나오자 사회구역 주민들은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자주 와서 적게 떠가세요. 부족하면 더 떠가면 됩니다”한켠에서 식당 사업일군이 이따금씩 주의를 주고 있다. 벽에는 ‘절약을 신천하고 랑비를 반대하자’, ‘접시 위의 음식들, 알알이 모두 고생스럽게 얻은 것임을 알자’등 표어들이 유표하게 띄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와닿았다.

‘먹을만큼 가져가라’는 것은 이미 주민들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였다. 사회구역 주민 무적은“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랑비를 반대해야 한다. 비록 세월은 풍족하지만 우리는 근검, 절약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식탁 문명'은 도시 문명의 축소판이다. 올해 년초부터 하남가두 각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는 선후로 주제별 선전강연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은 주변의 사례를 착안점으로 알기 쉬운 언어로 〈반식품랑비법〉을 선전하고 주민들에게 〈반식품랑비법〉 립법의 중요한 의의를 선전하며 문명화 된 식탁지식을 보급하여 문명하고 건강하며 친환경적이고 절약하는 생활방식을 함께 양성했다. 특별 테마 학습을 통해 사회구역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문명 식탁’ 행동에 참여하여 중화민족의 근검절약 전통 미덕을 가일층 고양할 것을 호소했다.

사회구역 지원자들은 관할구역 내 슈퍼마켓, 음식점에 진입하여 현장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식탁문명례의지식을 보급하고 량식을 소중히 여기는 중요의의를 설명함과 아울러 창의를 발기하여 주민들에게 자각적으로 식탁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공공수저를 사용하며 수요에 따라 음식을 주문하고 그릇 비우기를 실천하여 문명행동의 실천자, 문명기풍의 전파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목전 14개 사회구역의 새시대문명실천소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그릇 비우기 행동’ 자원봉사를 1000여차 전개했다. 사회구역의 3개 ‘민선식당’에 의탁해 하남가두에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문명 안내문을 붙이고 무료로 포장 상자를 제공하며 ‘단체 구매 음식 배달’, ‘집까지 배달’ 등을 통해 ‘문명 식탁 홍보카드’를 발급했다. 348개의 주민망 위챗그룹을 통해 창의서를 배포하고 미니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그릇 비우기 행동’교육 선전을 강화했다.

하남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왕문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으로 하남가두는 서명실천, 창의서 발급, 선전 테이블 카드 설치, 홍보 현수막 설치 등 형식을 통해 ‘문명 식탁’을 계속 추진하여 절약을 실천하고 랑비를 반대하는 풍조가 널리 전파되도록 할 것이다.

길림일보 왕우/ 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문화촉진회 ‘산꽃’예술단, 연길서역에서 혜민공연 펼쳐 10월 3일, 추석 련휴와 국경절 련휴를 맞이하여 연변문화촉진회 ‘산꽃’예술단은 연길서역에서 ‘민혜 민풍 전 주 우수 민간문화단체 기층 혜민공연’을 펼쳐 련휴 기간에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민족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고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
  • 2023-10-05
  • 중화인민공화국성립 74주년을 맞으며 10월1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장백광장에서 국경절맞이 군중문예공연을 펼치였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무용 <아름다운 중국> 장백진에서 출연한 경극소합창 <중국꿈> 이번 문예공연은 합창, 소합창, 련창, 무용, 퉁소합주 등 13가지 다채로운 문예종목들...
  • 2023-10-05
  • 추석, 국경절 두 명절기간 장춘려객운수단 장춘-항주서 G2622차 렬차안에는 추석명절과 국경절을 경축하는 현수막과 꽃무늬로 가득 장식되였는데 렬차 승무원들은 ‘추석을 맞이하고 국경절 축하하며 아세아경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렬차 련환 평안행’종목을 선보여 승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승차분위기를 조성해 주었...
  • 2023-10-05
  • 돈하시 중성조선족생태마을 일각 가을락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황금의 계절, 길림시와 교하시에서 살고있는 나와 친구들은 어디로 소풍을 떠나볼가 궁리를 하던중 돈화시에 조선족생태마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시간을 맞추어보기로 작심했다. 국경절을 코앞에 둔 9월25일, 우리 일행 7인은 돈화시에서 서남방향으로 10리가...
  • 2023-10-05
  • 10월 3일, 길림성 선수 진가붕과 연해빈, 사진업, 진관봉(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구성된 중국 륙상 남자 계주팀이 경기 후 우승을 경축하고 있다. (특파기자 류발 장정 장관 찍음) 3일 저녁, 항주아시아경기대회 륙상경기중 가장 감격적인 남자 4×100메터 계주 결승전이 ‘대련화’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길림성 단거리 젊은...
  • 2023-10-05
  • 10월 4일 오전 2023 제7회 중국종업원축구련맹전 선발(길림경기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건강 중국 건설을 추진하고 체육강국을 서둘러 건설할 데 관한 중국공산당 20차 대회 보고의 포치를 전면적으로 깊이 있게 관철하고 종업원체육을 사회주의현대화강국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건설하는...
  • 2023-10-04
  • ―항주아시아경기대회 남자배구경기 조선족 자원봉사자 김현준학생을 만나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중국남자배구팀의 모든 경기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길림체육학원 김현준학생.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23일에 절강성 항주시에서 성대히 개막하여 10월 8일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10월 3일 기준으로 중국대표팀은 161개...
  • 2023-10-04
  • 사진은 10월 4일 길림성 연길시 연길대교. 10 월 3 일, 공안부 교통관리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추석국경절 련휴 5 일째에 접어든 10 월 3 일 18시까지 전국 도로 교통안전 상황은 총체적으로 평온하며 주요 도로 교통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중도시와 관광명소 주변 도로구간의 교통 사고로 인한 정체현상을 제외하고는...
  • 2023-10-04
  • 최근 시장에서 타고난 재능 유전자 검측이 흥기하여 일부 기업이 관련 써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자는 일부 검사기구 유전자와 재능의 련관성 분석을 확대하기 위해 개념 조작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첨단기술을 리용한 소비 함정이라고 지적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일부 전자상거래 플래트...
  • 2023-10-03
  • 가을날의 장백산은 하늘이 높고 구름이 옅으며 맑고 푸른 천지 호수는 아름답고 고요하면서도 령동적이고 장관이다. 매하구 동북불야성은 한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며 유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풍경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색다른 ‘풍경’으로 되였다. 돈화시 중성조선족생태촌미식축제에서 한...
  • 2023-10-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