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문예연 학생과 지도교원 조홍매.
10월 15일 오전,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9주년을 기념하여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길림천우그룹, 연변미래문화발전유한회사, 석희만예술기금회가 후원한 제1회 ‘나와 조선어’ 중소학생 작문공모 시상식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 김정일은 개회사에서 “제1회 ‘나와 조선어’ 중소학생 작문공모는 조선족청소년학생들이 새시기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옳바른 자세로 중화민족 공동체의식구축에서 당과 국가의 부름에 적극 부응해나갈 것인가를 폭넓게 교류한 마당이였다.”고 하면서 짧디짧은 두달동안에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공식계정을 통해 공모에 참여한 연변과 중국조선족산재지역의 100여명 중소학생들과 수상자, 지도교원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드렸다.
특별상 수상자들.
부분적인 지도교원들.
금상 지도교원들.
시상식에서 연길시연남소학교 3학년1반 김지윤, 룡정시북안소학교 6학년1반 김연 등 20명 학생이 우수상을,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5학년1반 박재현, 심양시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6학년1반 송이현 등 10명 학생이 동상을, 훈춘시제5중학교 8학년5반 조아라,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김주하, 연길시제3중학교 8학년4반 전소희 등 3명 학생이 은상을,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6반 김예진, 연길시제3중학교 9학년1반 리신혜 등 2명 학생이 금상을, 연길시제3중학교 8학년5반 마흔이(马欣怡), 연길시제3중학교 9학년4반 양사예(杨士艺 ) 등 5명 타민족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영예의 대상은 훈춘시제2고급중학교 2학년5반 문예연학생이 수상하였다. 연길시제3중학교가 우수조직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서 림금산시인이 심사소조를 대표하여 심사보고를 하고 전임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이 총화발언을 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