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통전부와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공동으로 장백현혜민봉사활동중심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자’를 주제로 한 특별학습강좌를 진행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 김영희 회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습강좌에 참가한 회원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 김영희 회장이 생동한 조선어로 회원들에게 ‘중화민족은 하나의 운명공동체’, ‘여러 민족 인민들은 석류알처럼 하나로 뭉쳐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이다’라는 제목으로 3개 방면을 개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대한 중요성에 대해 참다운 학습강좌를 진행했다.

장백현당위 통전부 장승길 상무 부부장이 이날 회의에 참가해 이번 학습강좌는 아주 중요한 학습활동이고 의의가 매우 깊다고 거듭 강조하고 나서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로 하여금 앞으로 이와 같은 학습활동을 경상적으로 진행하여 광범한 조선족로인들이 진정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데 대해 깊이있게 리해하고 실천하기를 바랐다.

장백현당위 통전부 장승길 상무 부부장

학습강좌에 참가한 회원들

알아본데 따르면 이날 활동에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는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한차례의 심각한 애국주의 교양을 받게 되였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