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9일 11시47분    조회:36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0월 18일발 신화통신] 10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인민대회당에서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 온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뿌찐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련속 3차례 참석했는데 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에 대한 로씨야측의 지지를 보여준다. 로씨야는 중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협력을 전개하는 중요한 파트너이다. 중로 동선 천연가스관 등 중대한 기초시설 프로젝트가 운영에 투입되여 량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국은 로씨야 및 유라시아경제련맹 각국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간의 련결을 추동함과 아울러 보다 높은 수준, 보다 깊은 차원의 지역간 협력을 전개할 의향이 있다. 중국-몽골-로씨야 천연가스관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함과 아울러 ‘만리다도’(万里茶道) 다국경 관광 협력을 잘 전개하여 중국-몽골-로씨야 경제회랑으로 하여금 고품질 상호련결 발전의 길로 구축되기를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영구적인 선린우호, 전면적인 전략협력, 호혜협력 상생의 중로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이다. 래년은 중로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력사의 대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립각하여 량국 협력의 시대적 내포를 끊임없이 충실히 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로씨야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민족부흥의 길을 걷고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중로 실무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협력을 적극 개척하며 2024-2025년 중로 문화의 해를 계기로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얼마전 브릭스국가는 력사적인 인원확대를 실현하여 개발도상국의 세계다극화와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동하려는 신심을 보여주었다. 중국측은 로씨야가 래년에 브릭스국가지도자 카잔회담을 잘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 로씨야측과 함께 계속하여 유엔, 상해협력기구, G20 등 다자 틀 속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식량안전, 에너지안전 및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며 중로 량국 및 지역과 개발도상국들의 공동의리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

뿌찐 대통령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이 10년 전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거대한 성공을 거두어 이미 세계가 공인하는 중요한 국제 공공제품이 되였다. 나는 습근평 주석이 포럼 개막식에서 발표한 기조연설을 높이 평가하고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식견에 찬사를 보내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이라는 이 위대한 사업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믿고 축원한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3월 습근평 주석의 로씨야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에서 우리는 많은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는 소통을 진행했으며 달성한 공감대가 참답게 시달되고 있다. 국제정세의 변화는 백년에 있어본 적 없는 대변혁이라는 습근평 주석의 전략적 판단을 완전히 실증해주었다.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브릭스국가 등 다자기제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국제법을 기초로 한 국제체계를 수호하며 더욱 공정하고도 합리한 글로벌 관리체계의 구축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세계에서 중국은 하나 뿐이며 대만은 중국령토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한개 부분인바 로씨야측은 한개 중국 정책을 드팀없이 봉행하고 중국이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드팀없이 지지한다.로씨야측은 중국측과 래년의 량국 수교 75주년 경축을 계기로 로중 전면 전략협력 파트너관계의 발전을 가일층 추진하려 한다.

량국 정상은 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정세 등과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채기, 왕의가 회담에 참가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백산시 림강시 화산진 진주문촌 송령설마을은 사시절 아름다운 경치로 원근에 소문이 났으며 특히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10월 25일, 가을경치를 흔상하고저 이곳을 찾은 유람객들은 뜻밖에 가랑잎으로 뒤덮인 야산에 활짝 핀 진달래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저마다 혀를 내두르며 연신 카메라 샤타를 누르...
  • 2023-10-27
  • 중양절을 하루 앞둔 10월 22일, 류하현조선족민속문화활동협회의 중양절 기념 특별문예공연이 류하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류하현 정협,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조선족학교와 매하구시 조선족중학교, 조선족실험소학교, 조선족중학교 퇴직교원협회, 조선족촬영가협회, 교서사회구역 아리랑예술단, 산성진영승촌 책임자...
  • 2023-10-27
  • 청송의약그룹을 방문 온 천진시정협 부주석 장봉보(오른쪽 세번째 사람) 등 정협위원들과 청송의약그룹 리사장 심재관(가운데 사람) 길림성 부여현 출신의 조선족 기업가 심재관(沈载款)이 이끄는 천진시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에 대한 천진시정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기꺼운 소식이 전해왔다. 최근, 천진시정협 부...
  • 2023-10-27
  • 이 몇년간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당위는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민족단결건설 사업을 출입경변방검사소의 주요한 직책과 과업에 융합시켜 변방 통상구의 지속적인 안정을 힘있게 수호하고 있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특별 학습과 특별 연구토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범한 당원과 경찰들...
  • 2023-10-27
  • 올해는 항미원조 승리 70돐 및 지원군 영웅 개선 귀국 65돐이 되는 해로 항미원조 정신이 새겨진 ‘영웅의 교량’인 집안압록강국경철도대교가 다시금 대중들의 시야에 들어왔다. 집안압록강국경철도대교는 집안철도통상구에 위치하며 1937년에 착공하여 1939년 7월 31일에 준공되였다. 같은 해 9월에 정식으로 개통되였으며...
  • 2023-10-27
  • 10월 26일 북경 우주비행통제중심에서 촬영한 신주 16호 우주비행사 승무조와 신주 17호 우주비행사 승무조의 ‘가족사진’. /신화사 26일 11시 14분, 신주 17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 2호 F형 요17 운반로케트가 주천위성발사중심에서 발사되였다. 약 10분 후 신주 17호 유인우주선은 로케트와 성공적으로 분리되여 예...
  • 2023-10-27
  • 해란강향촌진흥좌담회 룡정시서 거행 국무원 참사실에서 주최하고 성정부 참사실과 룡정시정부에서 주관한 해란강 농촌진흥좌담회가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에서 개최되었다.국무원 참사실의 당조서기 겸 주임인 고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농업농촌부 당조성원인 황염이 참석해 연설했다.국무원 참...
  • 2023-10-27
  • [북경 10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26일 교통운수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1~3분기 우리 나라 인원 류동량이 대폭 증가해 철도, 수로, 민항 려객수송량 증가가 동기 대비 모두 100%를 넘어섰다. 이날 열린 교통운수부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교통운수부 소식대변인 손문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 분기에 다지역...
  • 2023-10-27
  • 10월 28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장에서 홈장불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에서 상해가정회룡팀과 붙게 된다. 27일 오전 10시 15분, 경기전 소식공개회의에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과 한광휘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한광휘선수는“이번 주 감독의 기전술 배...
  • 2023-10-27
  • 생명의 ‘꽃’다채롭게 피어나다   1. 10월 24일 중국선수 주홍전이 녀자 400메터 T53급 결승전에서. 당일 항주 제4회 아시아장애인운동회 륙상경기가 항주 황룡체육센터 경기장에서 거행됐다. /신화사 기자 강한 촬영     2. 10월 24일, 중국팀 선수 고해연 (오른쪽)이 경기중 득점을 경축하고 있다. 당일 항주 제4회 아시...
  • 2023-10-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