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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9일 11시47분    조회: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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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8일발 신화통신] 10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인민대회당에서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 온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뿌찐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련속 3차례 참석했는데 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에 대한 로씨야측의 지지를 보여준다. 로씨야는 중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제협력을 전개하는 중요한 파트너이다. 중로 동선 천연가스관 등 중대한 기초시설 프로젝트가 운영에 투입되여 량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국은 로씨야 및 유라시아경제련맹 각국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간의 련결을 추동함과 아울러 보다 높은 수준, 보다 깊은 차원의 지역간 협력을 전개할 의향이 있다. 중국-몽골-로씨야 천연가스관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함과 아울러 ‘만리다도’(万里茶道) 다국경 관광 협력을 잘 전개하여 중국-몽골-로씨야 경제회랑으로 하여금 고품질 상호련결 발전의 길로 구축되기를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영구적인 선린우호, 전면적인 전략협력, 호혜협력 상생의 중로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이다. 래년은 중로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력사의 대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립각하여 량국 협력의 시대적 내포를 끊임없이 충실히 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로씨야 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민족부흥의 길을 걷고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중로 실무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협력을 적극 개척하며 2024-2025년 중로 문화의 해를 계기로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얼마전 브릭스국가는 력사적인 인원확대를 실현하여 개발도상국의 세계다극화와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동하려는 신심을 보여주었다. 중국측은 로씨야가 래년에 브릭스국가지도자 카잔회담을 잘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 로씨야측과 함께 계속하여 유엔, 상해협력기구, G20 등 다자 틀 속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식량안전, 에너지안전 및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며 중로 량국 및 지역과 개발도상국들의 공동의리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

뿌찐 대통령은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이 10년 전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거대한 성공을 거두어 이미 세계가 공인하는 중요한 국제 공공제품이 되였다. 나는 습근평 주석이 포럼 개막식에서 발표한 기조연설을 높이 평가하고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식견에 찬사를 보내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이라는 이 위대한 사업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믿고 축원한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3월 습근평 주석의 로씨야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에서 우리는 많은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는 소통을 진행했으며 달성한 공감대가 참답게 시달되고 있다. 국제정세의 변화는 백년에 있어본 적 없는 대변혁이라는 습근평 주석의 전략적 판단을 완전히 실증해주었다.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브릭스국가 등 다자기제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국제법을 기초로 한 국제체계를 수호하며 더욱 공정하고도 합리한 글로벌 관리체계의 구축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세계에서 중국은 하나 뿐이며 대만은 중국령토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한개 부분인바 로씨야측은 한개 중국 정책을 드팀없이 봉행하고 중국이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드팀없이 지지한다.로씨야측은 중국측과 래년의 량국 수교 75주년 경축을 계기로 로중 전면 전략협력 파트너관계의 발전을 가일층 추진하려 한다.

량국 정상은 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정세 등과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채기, 왕의가 회담에 참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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