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시 사계절관광 시장 새 동력 에너지 격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0일 09시59분    조회:41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 들어 룡정시는 전국 관광 소비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유리한 기회를 잡고 민속, 지역, 생태 등 방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업의 발전 추세가 량호하다. 1월부터 9월까지시 전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372만 3500명으로 동기대비 176.13% 증가했고 실현한 관광종합수입은 14억 500만원으로 동기대비 232.52% 성장했다.

룡정시는 현재 우리 나라 경내에서 조선족이 가장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원생태문화가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지역 중의 하나로서 ‘교육의 고향’, ‘가무의 고향’, ‘사과배의 고향’, ‘송이의 고향’, ‘문화의 고향’, ‘축구의 고향’이라는 미명을 갖고 있다. 현재 8개의 A 급 관광풍경구가 건설되었으며 그중 국가 4A 급 관광풍경구가 한개인데 바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이다. 국가 3A 급 관광풍경구가 4개 있는데 각기 말발굽산관광리조트. 명동윤동주생가,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 유룡만관광풍경구이다.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의 5D 유리 구름다리, 고공표류, 절벽그네 등 짜릿한 고공탐험 항목들은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2022년말 문화관광국 국장의 대변의 방식을 통해 ‘불소’샘물은 천하를 윤택하게 하고 설경으로 변경이 북적인다”란 구호를 충분히 선전하여 비암산온천옛마을은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온천은 비암산의 자연자원에 의탁하고 조선족민속문화를 배경으로, 전반적으로 조선족 고건축마을을 핵심착안점으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온천휴가를 선물하는 동시에 조선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방위, 다차원, 전천후 사계절 경영의 온천휴양리조트로 추대되고 있다.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의 우주농업과학기술산업단지, 지혜농장 등 항목은 관광객들을 안내해 과학기술의 신비를 체험하게 한다. 별하늘캠핑, 맹총락원, 꽃밭커피 등 항목은 관광객들이 도시의 소란함을 벗어나 편안하고 안락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말발굽산관광풍경구의 여름의 숙영지는 관광객들에게 잔디밭 위의 야외바비큐 체험, 야외 영화 등 항목을 제공하고 겨울철 스키장은 스키애호가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마다 청소년 스키캠프 강습과정을 출시하여 전업적인 코치들의 량질의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년초 룡정시는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활동현장은 북소리, 음악소리로 떠들썩하고 여러 군중들이 함께 모여 민속을 감상하고 불꽃놀이를 보며 등불수수께끼를 알아맞추면서 뜨겁고 환락된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분복생태유기농장에서 ‘진달래꽃감상축제’를 개최하였는데 산과들에 진달래 만발하여 왕훙 필수촬영출첵지로 되였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꽃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긱하게 했다. 7월에는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에서 음악, 텐트, 별하늘, 친자, 미식 등 원소들이 어우러진 ‘별빛캠핑 음악패스티벌’을 개최하여 다문화 융합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줬다. 유룡만수상락원에서는 이틀동안의 살수절 활동을 펼쳤는데 거품대전, 맨손 물고기잡이 경기, 핑크 비치 보물찾기, 전자음악, 불꽃놀이 등 항목들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하루종일 축제를 즐기고 상쾌한 즐거움의 한때를 느끼도록 했다. 성수룡산국제강양신성에서는 11일간의 ‘성수룡산 해란강류행(국제) 팝 패스티벌’을 펼쳤는데 현장은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에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8월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에서는 ‘2023년 연변캠핑관광카니발’행사 및 9.3군중문예전시공연을 펼쳤는데 각종 공연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룡정시의 독특한 문화내함을 전시하고 룡정시 군중들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보여줬다. 현장은 분위기가 고조되고 방문객들의 열정이 넘쳤다. 9월 지신진 승지촌에서는 ‘주덕해컵’민족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선수들은 저마다 씩씩하고 힘찬 모습으로 날렵한 몸짓과 숙력된 씨름기교로 관람객들에게 정채롭고 짜릿한 경기 성연을 선물했다.

길림일보 상문아/ 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3월 6일부터 3월16일 사이 연길시의 김일헌 등 몇명의 촬영애호가들은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부근의 부르하통하에서 ‘수중활화석' ‘조류중의 참대곰'으로 불리우는 6마리의 호사비오리 (中华秋沙鸭)를 발견해 렌즈에 담았다. 료해에 따르면 국가1급 야생보호동물인 호사비오리는 흑룡강과 로씨야에 이르는 서식지 이동중...
  • 2023-03-21
  • 3월 18일 오후,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한국경산서예협회, 한국제주도서화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중한서예교류전 및 제3회 중한서화작품교류전(3월 25일까지 전시)이 연변미술관(대학성 1호 B입구 8층)에서 개막하였다.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 정신을 심입관철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널리 알리...
  • 2023-03-20
  • 장춘시록원구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한 <춘풍행동 취업지원의 달 전문 초빙회>가 3월 18일 장춘신월오월광장에서 펼쳐졌다.  근 100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300여개 일터의 1500명을 초빙하는 이번 초빙현장에는 구직자들은 용인기업들과 맞대면을 하면서 취업 상담을 했다. 기자 류향휘
  • 2023-03-19
  • 연길공룡박물관 외경 연길공룡박물관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박물관을 한달간 대외에 무료 개방, 3월 19일부터 류동제한 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공룡박물관은 길림성 첫 공룡주제 박물관으로서 개방된 이래 광범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연길공룡’ 은 연...
  • 2023-03-19
  • 연변청송문학예술관 설립 1주년 좌담회 및 김성민 피아노 기증의식이 17일, 연변청송문학예술관(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8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변화양그룹유한회사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의 주최하에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개관식 영상 시청에 이어 예술관의 운영과 현황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는 좌담회를 마...
  • 2023-03-18
  • 3월14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올해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총협회 지도부성원들과 여러 분회의 회장들로 한자리에 모여 지난 겨울방학간의 협회사업에 대해 간명하게 총화하고 금년도의 사업을 진일보 잘 할데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장정과 회원규칙을 학습했다. 좌담...
  • 2023-03-15
  • (2023년 3월 13일) 조락제 13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회를 거행했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가 페막회를 사회하고 연설을 했다. /신화사 대표 여러분: 나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연설을 완전히 찬성하고 옹호합니다. 연설은 인민립장을 고수...
  • 2023-03-14
  • 3월 12일,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산하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는 새봄을 맞으면서 애심후원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애심후원금 만 3,000원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공부성적이 우수한 서병우 등 13명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이 신...
  • 2023-03-14
  • 연길에서 골목마다 한두개 씩은 볼 수 있는 담배술집(烟酒行), 거의 포화상태나 다름없는 시장이라고 다들 판단하지만 기어이 이곳에 투자하여 성공하려는 젊은 부부가 있다. 바로 장백산서로 3339호에 자리잡은 재혁담배술집(梓焱烟酒行)의 사장 양로(杨璐), 왕재죽(王梓竹) 부부이다. 돈화시의 한 림업로동자 가정에서 태...
  • 2023-03-14
  • 리상복 리상복, 남, 한족, 1958년 2월생, 강서 흥국 사람, 1974년 5월 사업에 참가, 1982년 8월 입대, 1980년 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중경대학 통제리론및통제공정전공 졸업, 재직연구생 학력, 공학박사 학위. 현임 중공 20기 중앙위원, 중공중앙 군사위원회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국무위원, 국무원...
  • 2023-03-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