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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비옥한 전야에 비춘 풍작 풍경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0일 11시15분    조회: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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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시 농업 기계화 작업 장면.리곤 찍음.

제2회 ‘사평 옥수수 맛보며 인간진미 즐기기’음식베이킹대회에서 옥수수 료리 전시.왕축위 찍음.

리수현농업기술보급총소 소장 왕귀만 (가운데)과 과학연구일군들이 흑토지의 토양성분과 보호를 연구토론하고 있다.조정 찍음.

사평시 우량품질 옥수수계렬제품 전시. 리곤 찍음.

‘사평견선'신전자상거래 생방송 하이쇼핑축제 현장. 리곤 찍음.

황금빛 시월, 농민들은 옥수수 대풍작에 기뻐하고 있다. 리곤 찍음.

사평시선곡식품유한회사 옥수수 생산 작업장.손립파 찍음

리수현 로위농기계전문합작사 사원들이 옥수수를 말리고 있다. 조정 찍음

황금빛 가을, 굽어보면 그림같은 사평대지가 펼쳐진다. 넓디넓은 흑토에서 봄과 여름을 지나 도처에 눈부신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현지 관련 부문의 예상에 따르면 올해 사평시의 식량 총생산량은 96억근에 달해 ‘20년 련속 풍작'을 실현할 전망이다.

최근년간 사평시는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시찰시 했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시달하고 흑토보호의 중대한 정치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국가량식안전보장이라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진행하여 흑토의 ‘얇아지고’ ‘야위며’ ‘딱딱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대담하게 탐색하고 선행시험을 실시하여 관리, 보호, 리용 일체화를 견지해 그 경험과 방법은 제8차 국무원 대감독검사에서 통보표창을 받았는바 흑토지 보호를 위해 ‘사평 방안’을 제공했다.

보호성 경작인 ‘리수모식'은 전 시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여 갈수록 많은 농민들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보급면적은 빠르게 증가하여 흑토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10여년의 탐색과 실천을 거쳐 ‘리수모식'은 2007년 200여무의 ‘곡식대 전체피복'시험전에서 시작해 2022년 보급면적은 570만무로 전 시 옥수수 경작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보급면적이 580만무를 돌파하여 적합한 지역의 전체 피복을 실현했고 흑토층이 얇아지고 야위고 딱딱해지는 추세가 역전되었다. 이와 동시에 이 시는 동북지역에 110개의 ‘리수모식'시험시범기지를 건립해 보호성 경작면적 8,000만무 이상 복사를 이끌었다.

동시에 ‘경작지중의 참대곰’의 자원 천성을 바탕으로 ‘중국 고품질 옥수수 도시’지역 우세와 발전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옥수수 주식화’ 발전 전략을 심층적으로 실시하고 ‘사평 옥수수’브랜드 전략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탐색하며 전국 옥수수 산업 주식화 전략의 선두 업계 기준을 창조했였는바 독자적인 사평 특색을 가진 옥수수 전 산업사슬의 고품질발전의 길을 개척했다.

현재 사평시는 고표준 농지건설을 중점으로 흑토지 보호업무강도를 부단히 강화하고 100억근 식량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으며 우리 성의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과 국가 식량 안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림일보/ 최유리 원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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