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에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세계 수십억 사람들에게 희망과 진보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구테레스는 연설에서 기초건설 없이는 발전도 없다면서 많은 발전도상국에는 지금도 여전히 기초건설이 부족한 수십억의 사람들이 있으며 이것이 이번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및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의 중요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 추진하에 각국은 기초건설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였으며 지속가능 발전 목표 리행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수십억 사람들과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에 희망과 진보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구테레스는 또 ‘일대일로’ 공동 건설 추진하에 국제사회는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현대적인 록색 도시,지역사회,교통,전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써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력사적 기회’에 직면해있다고 했다.
구테레스는 또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록색 실크로드 건설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유엔이 계속해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