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강한 연변팀이 안방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14경기 련속 홈장무패를 이어갔다.
연변룡정팀은 10월 22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에서 ‘젊은’ 광주팀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마귀홈장’ 자존심을 지켜냈다.
경기후광주팀 쌀바도감독은 “전반 경기 주동권을 장악하였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상대팀의 한차례 반격에서 한꼴을 내주었다. 리그 남은 두 경기 노력하여 좋은 순위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연변팀 김봉길 감독은“경기전에 광주팀이 경기력이 좋기에 수비를 단단히 하고 역습을 노리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감독이 주문한대로 잘 따라주어 승리했다. 찬사는 선수들에 돌리고 싶다.”고 표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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