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20일발 신화통신]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9일 평양에서 방문 온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를 회견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회견기간 김정은은 지난 9월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했던 정경을 회고하고 조선측은 조-로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합의를 충실히 리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쌍방은 정치 및 전략적 상호신뢰에 의거해 지역 및 국제 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문제와 각 분야의 쌍무련계 확대 노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에 조선외무상 최선희와 라브로프가 19일 평양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쌍방은 량국 관계를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고 경제, 문화, 선진 과학기술 등 각 분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데 대해 협상을 진행했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와 동북아 지역 정세 등 지역 및 국제 사무에서 공동행동을 강화할 데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라브로프가 이틀간의 조선방문 일정을 마치고 19일 평양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9월 로씨야에서 뿌찐과 회담을 거행했다. 회담기간 량국 정상은 여러가지 중대한 문제와 협력 사항을 토론하고 합의와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