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이코플라스마페염 감염고봉기와 관련해 북경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알림을 발부했다. 현재 감염고봉기에 처해있는데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은 마이코플라스마페염 치료에 효과가 완전히 없기에 절대 맹목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생제 사용 4대 함정▶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질병을 예방한다’항생제 약물은 각종 병원체 감염에 대해 확실한 대항효과가 있는 처방약이며 그 적용범위도 명확한 정의와 적응증이 있다. 항생제를 장기간 섭취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약물내성균의 '번식기지'로 배양하는 것인바 일단 다양한 약물내성균 감염이 발생하면 치료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매우 위험할 수 있다.
▶ 모든 병을 항생제로 ‘소염한다’항생제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항생제마다 항균스펙트르도 다르다. 세균감염이나 기타 세균병원체(마이코플라스마 등) 감염에 저항하는 데 항생제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면 확실히 좋은 치료와 개선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일부 질병은 바이러스감염에 속하거나 감염성 질병이 전혀 아닐 수 있다. 이런 경우 항생제를 사용해 염증을 없애려고 하는 것은 완전히 효과가 없는 방식으로 오히려 장내 세균군의 건강과 면역세포의 정상적인 작동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에 더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항생제 주사를 맞으면 "더 빨리 낫는다"약물을 주사를 통해 직접 투여하면 경구용 약물의 흡수와 대사 및 1차효과 과정이 감소되여 실제로 더 빠르고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지만 많은 감염성 문제의 경우 주사가 경구용 약물보다 질병경과를 단축시키지 않는다. 일부 긴급상황이나 환자가 경구투여할 수 없는 경우에만 항균치료를 위해 주사를 고려한다. 정맥주사는 상처를 입히는 투여방법으로 경구약물보다 위험이 훨씬 높기 때문에 항생제의 사용은 여전히 경구투여가 가능하면 절대 주사하지 않는 기본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 항생제가 ‘강력해서’ 중간에 중단한다상태를 명확히 하고 항감염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충분한 량과 충분한 치료과정의 기본원칙을 따라야 한다. 즉 사용량은 실제상황에 따라 합리적인 용량을 선택해야 한다. 례를 들어 어린이는 체중과 결부해 합리적인 용량을 선택해야 하고 성인은 감염의 중증도와 결부해 합리적인 용량을 선택해야 하며 충분한 용량 외에도 약물의 치료과정을 병행하여 충분한 일수 동안 사용해야 한다. 약물의 치료과정이 7일이라면 3일만 먹고 ‘다 나았다’고 생각해 중단한다면 오히려 질병의 반복을 초래해 진행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