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취!” 가을이 된 후 많은 아이들은 코막힘, 가려움증, 코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대부분은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로 인한 것이다. 현재 많은 지역은 가을철 '알레르기 다발기'에 처해있다.
이런 알레르기 사각지대 주의해야
◆식품에 함유한 방부제 알레르기 일으킬 수 있어일반적인 알레르겐외에도 가장 간과하기 쉬운 알레르기 '사각지대'중 하나는 바로 방부제이다. 아이가 소르브산, 안식향산 등 방부제가 포함된 식품 또는 영양소를 장기간 섭취하면 장내 세균군의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식품첨가제, 방부제, 인공색소는 모두 어린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부모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해방군총병원 제8의학센터 영양과 주임 좌소하는 이러한 알레르기상황을 간과하면 아이에게 장기적인 위해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유아의 장기와 신체계통은 아직 발달단계에 있는바 방부제를 장기간 섭취하면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아이의 평생 건강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너무 깨끗한 생활환경도 알레르기 일으킬 수 있어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또 다른 알레르기 '사각지대'는 현재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너무 깨끗하면 오히려 알레르기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외래진료에서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중 많은 가족들이 위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아이들은 자연과 거의 접촉하지 않으며 외부 세균군과도 거의 ‘교류’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좌소하 주임은 “부모는 아이들이 자연과 더 많이 접촉하도록 격려해야 하는바 약간 더러워도 상관이 없다. 가정 실내도 소독을 너무 자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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