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 림초, 2023년 중국•합비 묘목화훼교역대회에 모습 드러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4일 21시05분    조회:21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중국•합비 묘목교역대회가 안휘성 합비시 중국중부화목청(비서)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성이 처음으로 주요 참가 성(主宾省)으로 되여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전 성 30여개 기업의 백여종의 제품들로는 주로 특색 향토 수종, 야생화훼, 초본경제식물, 림부산물과 관광자원 등이 있다.

이번 묘목교역회 길림전시구역은 길림성림업및초원국의 림장및종묘처, 과학기술산업처가 련합으로 전시를 조직하였는데 길림삼림공업그룹,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지방 림업기업 등 단위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부스는 청색과 흰색으로 자연산수와 얼음, 눈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고 두 팔을 활짝 뻗어 방방곡곡에서 온 손님을 끌어안는 개방과 포용'을 의미했다. 백두루미, 동북호랑이와 표범 등 야생동물은 길림성 생태보호의 량호함과 곧 도래하는 길림성의 빙설 관광객들을 정성껏 길림성으로 초청하는 뜻을 나타냈다. 전시현장에서 선보인 영상, 사진, 실물 전시품은 길림성이 근래 산림우량종 기지건설, 산림종자질 개발과 리용을 추진하고 종자묘목 생산구조를 전환하며 혁신적으로 조정하여 특색 산림과 초원산업을 발전시키고 길림 산림과 초원산업의 새로운 업태 개척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들을 전시했다.

행사 현장에는 길림성 부스를 찾아 문의하고 상담하는 상인들이 끊이질 않았는데 특히 동북 주목과 인삼, 목이버섯, 령지, 천양천 광천수 등 제품들이 관심을 받으며 많은 기업들이 협력 의사를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년간 길림성은 림목종묘사업을 고도로 중시하여 묘목생산을 림업 건설과 발전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림목종묘생산 공급 능력과 수준을 전력으로 제고시켰다.지금까지 전성에는 현재 국가 림목 우량종기지가 14 곳, 성급 림목 우량종기지가 18 곳이 있고 건설면적 규모는 60만무이며 기지의 우량종 년간생산량은 30만킬로그람에 달하는바 국가 림목 배종질 자원창고 6곳, 성급 림목 배종질 자원창고 21 곳이 있다. 이밖에 2,000여개 묘포가 있는데 육묘 면적은 19만무에 달하며 그 수량은 약 21억그루, 년평균 우량종 묘목 1억그루를 육성하고 있다. 이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묘목에 대한 길림성의 새로운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여 길림성의 생태건설을 유력하게 보장하고 있다.

길림성은 또 대회에서 조직한 전국 림초종묘고질발전연구토론회 등 일련의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진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07
  • 일전 중한모빌리티(移动出行)첨단기술경제무역교류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이하‘중한시범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시찰과 상담 등의 내용이 포함되여 있으며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기간의 련계성과에 대한 량호한 련속으로 기업간 교류의 플랫폼을 마련해주고 량국간의 자동차 분야에...
  • 2023-11-15
  •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페염에 감염된 어린 환자들의 수가 비교적 많은데 아이들은 병에 걸린 기간에 왕왕 고열에 기침을 하고 입맛이 떨어지며 약으로 치료한 후에도 구토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질병의 회복 시간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일정 기간의 성장 발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부모들은 어린이의 약 사용에...
  • 2023-11-15
  • [머리말]산을 넘고 바다 건너 호혜 상생한다. 최근 길림성의 당,정 대표단은 상해, 절강, 강소, 안휘, 천진, 산동, 광동 등 지에 가서 학습 고찰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기간에 길림성은 각지와 좌담 교류를 하고 협력 대상을 체결했으며 상호 교류, 상호 참조하는 가운데서 우세를 상호 보완하며 협력 발전에 참신한 활력을...
  • 2023-11-14
  •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각 지역들이 잇달아 호흡기 질병 다발기에 들어섰다. 마이코플라스마 페염 감염, 독감 등이 겹치면서 올 겨울의 호흡기 질병은 더 엄중해질 것인가? 어떻게 하면 예방 치료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회적으로 관심하는 초점문제에 대해 응답했다. 호흡...
  • 2023-11-14
  •   11월 14일, 1976년생 47세의 중국과학원 원사인 조선족 박세룡 북경대학 교수가 북경대학 부교장으로 당선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북경대학 공식 홈페이지의 ‘현임 지도부’ 코너가 업데이트 된 가운데 부교장 명단에 박세룡(朴世龙)의 이름이 올랐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에 북경대학 지도부에 많은 ...
  • 2023-11-14
  • 최근에 상무부, 문화관광부, 시장감독총국, 국가지식재산권국, 국가문물국 등 5개 부문이 련합으로 중화 유명브랜드(中华老字号) 재심사 결과를 공포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한 가운데 정풍진(鼎丰真), ‘장백산’, 유수전(榆树钱) 등 길림성의 20개 브랜드 제품이 중화 유명브랜드 명단에 입선되였다.     /길림일보
  • 2023-11-14
  • 11월 13일, 문화관광부가 ‘국가 문화산업 · 관광산업 융합발전시범구 건설단위 명단’(전국 50곳 입선)에 관한 공시를 발표한 가운데 연길시와 장춘 정월고신기술개발구―련화생태관광휴가 등 길림성의 2곳이 입선되였다. 문화관광부는 자연자원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와 함께 〈국가 문화산업 · 관광산업 융합발전시범...
  • 2023-11-14
  • 지난 7월 중순, 덕청현 종관진은 간촌촌 문화강당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맞이 문명을 중시하고 새로운 풍기를 수립하자-탁구취미대회’를 열었다. /덕청시정부 제공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공업으로 농업을 되살리고 도시가 농촌을 지원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인간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도시화...
  • 2023-11-14
  • 연변조선족자치주로부터 ‘연변 좋은 사람’칭호를 수여하고 연변지역에서 알곡대재배호로 불리는 최명성농민은 줄곧 농촌에 뿌리박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촌민들이 버리고 간 760무에 달하는 경작지를 장장 10년간 기계화 농사로 알심들여 가꾸어 당지 농업생산을 추진하고 새농촌 건설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동네방네에 소...
  • 2023-11-14
  • 10월 31일 촬영한 미국 샌프랜씨스코 해만대교. 아태경협기구 제30차 정상회의가 미국 샌프랜씨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신화사 전병서 한국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태지역이 세계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태지역의 각 경제체가 평등․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개...
  • 2023-11-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