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중국•합비 묘목교역대회가 안휘성 합비시 중국중부화목청(비서)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성이 처음으로 주요 참가 성(主宾省)으로 되여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전 성 30여개 기업의 백여종의 제품들로는 주로 특색 향토 수종, 야생화훼, 초본경제식물, 림부산물과 관광자원 등이 있다.
이번 묘목교역회 길림전시구역은 길림성림업및초원국의 림장및종묘처, 과학기술산업처가 련합으로 전시를 조직하였는데 길림삼림공업그룹,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지방 림업기업 등 단위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부스는 청색과 흰색으로 자연산수와 얼음, 눈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고 두 팔을 활짝 뻗어 ‘방방곡곡에서 온 손님을 끌어안는 개방과 포용'을 의미했다. 백두루미, 동북호랑이와 표범 등 야생동물은 길림성 생태보호의 량호함과 곧 도래하는 길림성의 빙설 관광객들을 정성껏 길림성으로 초청하는 뜻을 나타냈다. 전시현장에서 선보인 영상, 사진, 실물 전시품은 길림성이 근래 산림우량종 기지건설, 산림종자질 개발과 리용을 추진하고 종자묘목 생산구조를 전환하며 혁신적으로 조정하여 특색 산림과 초원산업을 발전시키고 길림 산림과 초원산업의 새로운 업태 개척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들을 전시했다.
행사 현장에는 길림성 부스를 찾아 문의하고 상담하는 상인들이 끊이질 않았는데 특히 동북 주목과 인삼, 목이버섯, 령지, 천양천 광천수 등 제품들이 관심을 받으며 많은 기업들이 협력 의사를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년간 길림성은 림목종묘사업을 고도로 중시하여 묘목생산을 림업 건설과 발전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림목종묘생산 공급 능력과 수준을 전력으로 제고시켰다.지금까지 전성에는 현재 국가 림목 우량종기지가 14 곳, 성급 림목 우량종기지가 18 곳이 있고 건설면적 규모는 60만무이며 기지의 우량종 년간생산량은 30만킬로그람에 달하는바 국가 림목 배종질 자원창고 6곳, 성급 림목 배종질 자원창고 21 곳이 있다. 이밖에 2,000여개 묘포가 있는데 육묘 면적은 19만무에 달하며 그 수량은 약 21억그루, 년평균 우량종 묘목 1억그루를 육성하고 있다. 이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묘목에 대한 길림성의 새로운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여 길림성의 생태건설을 유력하게 보장하고 있다.
길림성은 또 대회에서 조직한 전국 림초종묘고질발전연구토론회 등 일련의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진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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