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 림초, 2023년 중국•합비 묘목화훼교역대회에 모습 드러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4일 21시05분    조회:2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중국•합비 묘목교역대회가 안휘성 합비시 중국중부화목청(비서)에서 열린 가운데 길림성이 처음으로 주요 참가 성(主宾省)으로 되여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전 성 30여개 기업의 백여종의 제품들로는 주로 특색 향토 수종, 야생화훼, 초본경제식물, 림부산물과 관광자원 등이 있다.

이번 묘목교역회 길림전시구역은 길림성림업및초원국의 림장및종묘처, 과학기술산업처가 련합으로 전시를 조직하였는데 길림삼림공업그룹,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지방 림업기업 등 단위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부스는 청색과 흰색으로 자연산수와 얼음, 눈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고 두 팔을 활짝 뻗어 방방곡곡에서 온 손님을 끌어안는 개방과 포용'을 의미했다. 백두루미, 동북호랑이와 표범 등 야생동물은 길림성 생태보호의 량호함과 곧 도래하는 길림성의 빙설 관광객들을 정성껏 길림성으로 초청하는 뜻을 나타냈다. 전시현장에서 선보인 영상, 사진, 실물 전시품은 길림성이 근래 산림우량종 기지건설, 산림종자질 개발과 리용을 추진하고 종자묘목 생산구조를 전환하며 혁신적으로 조정하여 특색 산림과 초원산업을 발전시키고 길림 산림과 초원산업의 새로운 업태 개척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들을 전시했다.

행사 현장에는 길림성 부스를 찾아 문의하고 상담하는 상인들이 끊이질 않았는데 특히 동북 주목과 인삼, 목이버섯, 령지, 천양천 광천수 등 제품들이 관심을 받으며 많은 기업들이 협력 의사를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년간 길림성은 림목종묘사업을 고도로 중시하여 묘목생산을 림업 건설과 발전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림목종묘생산 공급 능력과 수준을 전력으로 제고시켰다.지금까지 전성에는 현재 국가 림목 우량종기지가 14 곳, 성급 림목 우량종기지가 18 곳이 있고 건설면적 규모는 60만무이며 기지의 우량종 년간생산량은 30만킬로그람에 달하는바 국가 림목 배종질 자원창고 6곳, 성급 림목 배종질 자원창고 21 곳이 있다. 이밖에 2,000여개 묘포가 있는데 육묘 면적은 19만무에 달하며 그 수량은 약 21억그루, 년평균 우량종 묘목 1억그루를 육성하고 있다. 이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묘목에 대한 길림성의 새로운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여 길림성의 생태건설을 유력하게 보장하고 있다.

길림성은 또 대회에서 조직한 전국 림초종묘고질발전연구토론회 등 일련의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진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73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