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열공급 질과 봉사수준 제고하여 인민군중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확보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4일 23시38분    조회:37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옥정 전 성 겨울철 열공급사업회의서 강조

23일,2023-2024년도 전 성 겨울철 열공급사업회의가 소집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 그는 민생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사업배치에 따라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확고히 수립하며 열공급사업을 잘하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고품질로 열공급 제반 사업을 잘 하여 전 성의 열공급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인민군중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옥정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전력공급과 열공급은 경제발전의 전반 국면과 사회 안정의 전반 국면에 관계되며 민생과 관계되는 대사이다. 정치적 립지를 높이고 겨울부터 래년 봄까지의 열공급사업을 잘하는 책임감과 긴박감을 확실하게 증강하며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책임감으로 열공급사업을 잘 하는 것을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적 임무로 틀어쥐고 열공급 열기로 ‘민생의 온도’와 대중 만족도를 높이며 주제교양 전문행동의 성과를 점검해야 한다. 문제해결 방향성을 강화하고 수시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감안하며 해결조치를 확실하게 강구하고 위험을 전면적으로 해소해야 한다. 최저선 사유를 강화하고 인민군중의 만족 여부를 사업 검사기준으로 삼고 열공급의 질을 부단히 개진하며 봉사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

호옥정은 관건적이고 취약한 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반영이 가장 강렬한 문제를 주시하며 열공급 보장 제반 조치의 실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석탄 저장을 충족하게 보장해야 한다. 발전용 석탄, 열공급용 석탄 비축 조률 주요 책임을 확실하게 실시하고 비축 순서, 시간성 진도 목표를 명확히 하며 석탄 원천 경로를 적극 확장하고 미리 비축을 잘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열공급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지원정책을 차질없이 실시하며 차별화 정밀화 지원을 강화하고 주동적으로 사회책임을 떠메는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강도를 높인다. 중점기업에 대한 감측을 강화하고 조률 통보기제를 건전화하며 경고 상담기제를 강화한다.

둘째, 열원(热源)계통의 능력이 일치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다그쳐〈네트워크원(网源)계약’을 실시하고 책임,권리,리익 관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열원공장의 직접적 열 공급을 탐색하고 열원과 열공급 일체화 모식을 완비해야 한다. 열공급기업 상벌 퇴출기제를 구축하고 성급 열공급감측관리플랫폼을 건설하며 열원 운행데이터 실시간 감측과  열공급기업 평가 심사를 강화하며 열공급 포트의 출수 회수 온도, 온도 곡선 감측을 엄격히 하여 효과성을 의거로 기업에 신의 성실경영을 요구하고 열공급이 표준에 도달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이도록 해야 한다. 좋은 경험과 좋은 방법을 참고하여 보급하고 향진의 열공급을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셋째, 안전운행을 보장해야 한다. 열공급 안전생산책임제를 참답게 실시하고 파이프라인의 일상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우환을 제때에 제거해야한다.응급시 돌발사태를 처리하는 준비를 잘 하고 응급예비안과 처리훈련을 보완하여 긴급수리와 긴급구조 보장능력을 높여야 한다. 비계획성 고장 점검 수리를 엄격히 감독 관리하고 자의로 열공급을 중지하고 련속운행을 하지 않는 등 인민군중의 리익을 엄중히 침해하는 위법행위를 호되게 타격하며 또한 퇴출기업 감독 관리명단에 포함시키고 응급 인수관리기제를 보완하며 조작 가능한 응급예비안을 실행해야 한다.

넷째, 고소 접수 처리경로를 원활히 해야 한다. 군중의 열공급 요구에 대하여 ‘질문 접수 첫사람 책임제(首问负责制)를 실시하고 통일, 공개, 투명, 원활, 편리한 고소처리기제를 구축하고 보완하며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호응하여 소송 접수, 확인 처리, 처리 종결한후 답복해야 한다.평가결과를 실제 결책과 행동에 적용하는 것을 강화하고 고소상황을 기업평가심사에 포함시켜 고소량이 많고 대중의 반영이 강렬한 기업을 도태시키고 퇴출시켜야 한다.

다섯째, 청결난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당지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전기난방 혹은 가스난방을 채용할 수 있고 풍광전기, 수소에너지, 지열 등 청정에너지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정책과 기술 인도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에너지 제품이 열공급 분야에 보급 응용되도록 추진하며 열공급 에너지구조를 최적화해야 한다.

호옥정은 이렇게 지적했다. 조직과 령도를 강화하고 책임을 단단히 다지며 전력하여 열공급과 공급보장 난관돌파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소속지관리책임을 락착하고 부문 조률 련동기제를 발휘하며 열공급 기업의 책임의식, 봉사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열공급사업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중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확보해야 한다.

한복춘이 회의를 사회하였고 왕자련, 류화문이 회의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우소박, 류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4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