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부녀 제13차 전국대표대회 북경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5일 12시51분    조회:3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리희 회의에 참석하고 축하했다, 정설상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했다.

10월 23일, 중국부녀 제13차 전국대표대회가 북경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이는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주석대에서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이다. 촬영: 신화사 사환치기자

[북경 10월 23일발 신화통신] 중국부녀 제13차 전국대표대회가 23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리희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축하했다. 정설상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인민대회당 대강당의 분위기는 장중하고 열렬했다. 주석단 상단에는 ‘중국부녀 제13차 전국대표대회’라는 표어가 걸려있었고 뒷막 정중앙에는 선명한 중화전국부녀련합회 회장이 걸려있었으며 10개의 붉은기가 량쪽에 배렬되였다. 2층 전망대에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여러 민족 각계 부녀들을 동원, 인솔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단결, 분투하자!’라고 쓴 거대한 현수막 걸려있었다.

1,800명에 가까운 전국 각 분야의 중국부녀 13차 전국대표대회 대표와 90명의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에서 특별 요청된 대표들이 억만 부녀들의 신뢰와 중임을 짊어지고 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등 이 회의장에 들어서자 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가 터져나왔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인 심약약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전체 기립하고 국가를 크게 제창했다.

정설상은 당중앙을 대표하여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위하여 새시대 ‘반변천’의 화려한 화장을 펼쳐가자>라는 제목의 축사를 발표하고 대회 개막을 열렬히 축하였으며 전국의 광범한 부녀와 부녀사업일군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하고 향항특별행정구, 오무특별행정구와 대만지역의 녀성동포, 해외 녀성교포들에게 량호한 축원을 보냈다.

정설상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부녀 12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아래 억만 부녀들은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주전장에서 노력, 분투하고 착실하게 일했으며 과학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용감하게 고봉에 톺아올랐고 전염병예방퇴치의 긴요한 고비에 역행해여 출정했으며 가정과 사회구역에서 주동적으로 책임을 지고 평안건설의 일선에서 묵묵히 수호하였으며 치렬한 경기장에서도 용감히 박투하면서 ‘반변천’ 역할을 전방위적으로 드러냈고 부녀발전이 전방위적인 진보를 이룩했다. 각급 부녀련합조직은 부녀의 사상정치인도를 힘써 강화하고 광범한 부녀들을 단결, 동원하여 새시대에서 공을 세우게 하였으며 가정,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정성을 다하여 권익수호 및 애심봉사를 잘하였으며 국제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부녀련합회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였으며 정치성, 선진성, 군중성을 부단히 증강하여 당집권의 군중 기초를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20차 당대회에서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대해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으며 새시대 새로정에서 당의 중심 임무를 명확히 하였다. 광범한 부녀들은 당과 한마음이 되여 당을 따라 분발진취하며 새사상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녀결의 신앙 기초를 튼튼히 쌓아야 하며 새로정에서 분발진취하는 과정에서 녀결의 역할을 뚜렷이 보여주고 새기풍을 이끄는 과정에서 녀걸의 독특한 역할을 보여주며 새경지를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녀걸의 다채로운 인생을 창조하고 더 강렬한 력사적 자각과 더 앙양된 정신 면모로 새로정에서 ‘반변천’의 더 화려한 장을 써나가야 한다. 각급 부녀련합조직은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 사회주의 군중성 단체기구 길로 나아가고 착실하게 인도, 봉사, 련계 직능을 리행하여 당의 사업을 위해 녀걸들의 힘을 집결하고 녀걸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중화전국총공회당조 서기이며 서기처 제1서기인 서류평은 중화전국총공회,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작가협회, 중국과학기술협회,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 중국장애인련합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축사를 보냈다. 축사는, 새로정에서 군중성 단체기구는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확고부동하게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마음과 혼을 굳히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 사회주의 군중성 단체기구 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새로운 위대한 투쟁으로 군중성 단체기구 사업 발전의 새천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인 황효미는 중화전국부녀련합회 제12기 집행위원회를 대표하여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광범한 부녀들을 동원, 인솔하여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위하여 단결, 분투하자》는 제목의 보고를 하였다. 보고는 5개 부분으로 나뉘었다. 뜻을 굽히지 않고 당과 함께 분투하는 중국의 부녀 및 부녀련합조직,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중국녀성사업의 새로정을 인솔,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위해 녀걸의 사명을 용감히 감당, 새로운 시험의 길에서 부녀련합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 중국식 현대화 요구에 부응하는 부녀련합조직 건설 등이다.

대회는 서면보고 형식으로 대표들에게 《중화전국부녀련합회 규약(수정안)》초안을 제출하였으며 대표 심의를 받았다.

중공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 관련 지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각 인민단체, 군대 관련 단위와 북경시 책임동지,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당파 대표, 일부 북경에 있는 부급 녀성 지도간부와 전국부녀련합회 로령도, 수도 각계 부녀대표 등이 개막회에 참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4─2025 겨울시즌 도문시에서는 ‘빙설 향수, 민속 체험, 국경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겨울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겨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도문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 2025-01-20
  • 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 2025-01-20
  • 연변주농업농촌국에 따르면 2024년 연변의 농업은  다차원적으로 돌파를 이룩했다.료해에 따르면 경제지표가 줄곧 상승세를 보였는바 전 주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생산액은 142억원으로 증가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8,430원으로 증가률이 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 2025-01-20
  • 일전 소세계 (매하구) 고기소산업발전유한회사는 정식으로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에 입주하여 시험생산단계에 들어갔다. 이로써 600여일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매하구시에서 력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산업사슬이 가장 완벽한 현대농업산업대상인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은 수확의 순간을 맞이했다.료해에 따...
  • 2025-01-20
  • 1월 19일, 을사년 음력설을 맞아 연길로인뢰봉반은 도문시 장안진 마반산촌을 찾아 렬사유가족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일행은 우선 촌 당지부 서기 무영성(武永成)과 부기원 김금자, 촌로인협회 회장 차은숙의 안내하에 제6촌민소조에 사는 남창송(75세)의 집을 찾았다. 그의 삼촌 남정일은...
  • 2025-01-19
  • 행사에 참석한 진흥총회 지도자들과 여러 소수민족 대표들 1월 18일, 새해를 맞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장춘에서 ‘2025년 새봄 맞이 합동세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세배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사회조직관리국 등 관련 부문의 관심과 지도 아래 사회 각계의 지도일군, 귀빈 및 여...
  • 2025-01-19
  • 중국중소기업협회 연길시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 관련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15일, 중국중소기업협회 길림성판사처는 연길시정부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길상자동차상업위원회,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의를 각기 체결했다. 연길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에 관한 세...
  • 2025-01-19
  • 15일,2025년 전국 음력설 문화관광소비월 주행사장 활동이  길림성 장춘시에서 펼쳐졌다. 음력설소비월기간 각 지역에서는 겨울철 및 음력설 문화관광 소비특점과 결부하여 4,000여개 종목의 약 2만 7,000여차의 문화관광소비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주행사장 활동에서 문화관광부는 중국석유화학과 공동으로 ‘백...
  • 2025-01-19
  • 우리 나라  전통 얼음낚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제10회 심양 와룡호 얼음낚시 시즌'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무비자 정책 확대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렸다.로씨야에서 온 한 블로거는 현장에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해외에 있는...
  • 2025-01-19
  • 우리 나라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의 수입은 18조 3,9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양력설과 음력설을 앞둔 12월에는  수입소비재가 1,600억원을 넘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월 11일, 긴 기적 소리와 함께 1,000개의 컨테이너에 칠레산 체리를 실은 국제 화물선이 광주 남사항에 천천히 정박했다. 이...
  • 2025-01-19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