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0월 24일 친성혜용 주변외교리념 제기 1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에 서면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의 주변외교의 기본 방침은 주변국과의 선린관계, 동반자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이웃나라와 사이좋게 지내고 이웃나라의 안정을 수호하며 이웃나라를 부유하게 하면서 친성혜용 리념을 두드러지게 구현하는 것이다. 10년래 중국은 친성혜용 리념을 적극 실행하고 주변국과의 친선협력 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켰다. 하여 쌍방의 정치적 신뢰가 끊임없이 강화되고 리익 융합이 지속적으로 심화돼 선린친선, 협력상생의 밝은 길을 개척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 배경하에 우리는 친성혜용 리념에 새로운 내포를 부여하고 평화와 협력, 포용, 융합을 핵심으로 하는 아시아 가치관을 발양하여 지역의 단합과 개방, 진보에 새로운 조력을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친성혜용 리념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여 중국식 현대화로 주변 국가에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아시아의 현대화 진척을 공동 추진시켜 중국의 고품질 발전과 량호한 주변 환경의 상호 촉진과 상부상조를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친성혜용 리념을 계속 실행하고 지역내 국가들과 손잡고 평화롭고 안녕하며 번영하고 아름다우며 친선적으로 공생하는 아시아 가원을 구축하고 아시아 운명 공동체와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의 새 장을 함께 엮어갈 것이다.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과 외교부에서 공동 주최한 친성혜용 주변외교리념 제기 1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는 ‘친성혜용: 새 내포, 새 발전, 새 비전’을 주제로 진행되였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