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의 페염마이코플라스마 발병률이 높고 어린이 감염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0월 25일 북경 조양병원 부원장이자 북경시 호흡기질환연구소 소장인 동조휘는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어린이가 치료후 호흡기 증상이 3일 이상 완전히 사라지면 항생제를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완치후 일반적으로 후유증이 생기지 않고 가까운 시일내에 재감염될 가능성도 낮다고 한다.
"부모들은 너무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매년 8월부터 12월까지가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동조휘는 아이가 기침, 고열, 맥이 없는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부모는 즉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아야 하며 가능한 빨리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규범화해야 하며 맹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로라이드 항균제는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어린이에게 적합한 치료제이고 어린이는 성인에게 적합한 퀴놀론류 약물을 사용할 수 없다. 어린이가 제때 치료를 받는다면 중증위험은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어린이는 마크로라이드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 쉽다.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어린이는 치료후 더이상 발열과 기침이 없고 호흡기 증상이 3일 이상 완전히 사라지면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여 약물 내성을 피할 수 있다.
동조휘는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완치후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고 가까운 시일내에 재감염될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회복단계에서 어린이는 영양강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고단백 식단을 많이 섭취하며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고 야외운동을 적절하게 수행해야 하지만 격렬한 운동은 적합하지 않다고 표시했다.
어린이에게 '백페' 증상이 나타나는지 여부에 대해 동조휘는 부모는 종종 아이의 페에 그림자가 나타나는 것을 '백페'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림상에서는 페부 그림자가 페부 총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해야 '백페'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호흡 부전이 발생하고 삽관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아이에게 '백페'가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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