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광조선족촌, 유치원 어린이 관광단 맞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6일 02시07분    조회:5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0월 25일, 료양 등탑시 대하남진 신광조선족촌은 올해 두번째 유치원 어린이 관광단을 맞이했다. 

 

료양시 백탑구 '유유배움(学呦呦)' 유치원 217명 어린이들은 담임교사들의 인솔하에 질서있게 촌 민속관, 력사관, 양어장, 낚시장, 민박집을 참관하고 양파, 감자, 무우, 호박 등 채소와 대추, 땅콩, 호두, 생강, 마늘 등 진렬장도 돌아보았다.

 

참관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밀차 밀기, 옥수수알 까기, 팝콘 만들기, 도시락밥 만들기,  호박 무우 썰기, 김치 만들기, 찰떡치기를 체험했다.

 

"배추김치 만드는 거 처음본다야", "배추잎에 양념을 발라 김치를 만드는구나. 참 재미있어", "찰떡치기도 재미나구나" 어린이들은 서로 한마디씩 주고 받으며 음식제작에 호기심을 보였다.

 

점심시간이 되자 어린이들은 촌 음식점에서 직접 만든 김치와 찰떡을 맛보았다. 유치원 교사들은 신광촌 관광이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고 유치원 원장은 래년에 또 오겠다고 밝혔다.

 

김정 신광조선족촌 영요(荣耀)농기계합작사 부총경리는 "안내원들이 산뜻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어린이 관광단을 맞이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계속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올해 10월까지 2,300여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그중 유치원 어린이들이 450여명 다녀갔다. 래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2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8일, 료양시위 정법위원회 47명 간부들은 료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조선족촌을 방문했다. 일행은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서 선행을 보인 조광조선족촌 마을환경을 둘러보고 촌민속전...
  • 2024-03-11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3월 6일, 료녕민족출판사 ‘뢰봉정신을 영원히 전승하고 농후한 서향으로 녀성들의 심령을 적셔주자(雷锋精神永传承 浓浓书香润巾帼)’ 도서기증식이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기증식에 김순...
  • 2024-03-0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4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 제9중학교 소학부)는 모택동 등 로일대 혁명가들의 ‘뢰봉을 따라배우자’ 제사 발표 61주년을 맞아 뢰봉 따라배우기 시리즈활동을 다채롭게 펼쳤...
  • 2024-03-08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지난 2월 22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에서 공동 주최,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심양시 조선족 전통 윷놀이 유희시합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활동실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전희선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 및 라디오텔...
  • 2024-03-01
  • 새봄이 시작되자 우리 성 각지의 기업 작업장은 고속가동중으로 전력을 다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분망한 모습이다.  모두가 첫 분기의 좋은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은 철령가젤기업 료녕제덕과기유한회사 생산라인에서&...
  • 2024-03-01
  • 심양 서탑, 큰 변화 생긴다 태원가와 북항 두 상권 사이에 위치해있는 서탑은 력사가 오래된 거리이다. 최근년간 수차 개조를 거쳐 서탑거리는 음식, 쇼핑, 관광, 오락 및 기타 기능을 통합한 ‘민족 특색 야간경제 거리’로 거듭났다. 최근 <심양시 화평구 서탑 북시 핵심 지역 통제성 세부규칙>이 공개되...
  • 2024-03-01
  • “너무 편해요! 심양 모스크바 직항편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빠른 시간에 표를 끊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려행을 떠나려구요.” 2024년 2월 28일, 심양도선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갓 마친 승객 부려는 손에 든 비...
  • 2024-03-01
  • 올해부터 우리 성은 요소보장을 강화하고 배차써비스를 강화해 프로젝트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새해 좋은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전 성 국유기업은 교통운수, 수리 건설, 석탄 채굴, 전력 생산 등 분야에서 프로젝트, 투자 확대 및 안정적인 성장목표에 중점을 두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 건설기간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 ...
  • 2024-02-27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