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3 길림문화관광주간 로씨야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26일 16시20분    조회:45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25일,‘손에 손잡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2023년 길림문화관광주간이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마린스키극장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성 교향악단 민족관현악단과 로씨야 마린스키극장 악단이 <화호월원>을 합주하고 있는 장면. /길림일보 조박 찍음.

황금빛 시월, 수림은 온통 붉게 물들었다. 울라지보스또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우리 성과 로씨야의 문화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손에 손잡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2023년 길림문화관광주간이 개막되였는데 로씨야 사회 각계 인사 1,300여명이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성 교향악단 민족관현악단이 연주한 <북국환가>, <주마동령> 등 곡들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로씨야 인민들에게 중국 동북특색이 짙은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로씨야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와 ‘말리꽃' ,‘까츄샤'등 량국의 유명 곡들이 합주되면서 은은하고 감미로운 선률이 관객들의 음악 열정을 고조시켰다.

공연에 앞서 로씨야 관중들은 현장에서 중국서예, 차간호 어피제작기술, 반죽인형, 새끼줄 꼬기 등 우리 성의 상호 항목들을 체험하게 하여 길림 무형문화의 매력과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울라지보스또크 주재 중국 총령사 박양범은 중로 량국 정상이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확고부동하게 실행해 지방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심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길림문화관광주간은 독특하고 특색있는 길림문화예술을 충분히 보여 주었으며 중로 량국의 인문교류와 우호협력을 증진시켰다고 밝혔다.

로씨야 연해주변구 문화 및 서류사무청 부청장 막심추크는 길림성에 갈 때마다 도시의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는데 이번 활동은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 길림성이 발전하는 새로운 추세를 보여 주었으며 연해 변강구와 길림성의 실무협력을 심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로씨야 관람객들은 문예공연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관람객 미누타는 길림성의 문화예술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기회가 되면 길림성에 가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림문화관광주간은 우리 성 대외문화교류의 중점 브랜드 프로젝트로 2011년 이래 이미 선후로 다섯차례 로씨야를 방문했다. 2023년 길림문화관광주간동안 전시, 시랑송, 스포츠 교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개최하여 전면적으로 우리 성의 력사, 문화, 풍토, 경제, 사회 발전 성과를 전시하고 새로운 시대 길림성의 전면적인 부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로운 시대 길림성의 목소리를 전파하게 된다.

/길림일보 점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대상 수상자 문예연 학생과 지도교원 조홍매. 10월 15일 오전,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9주년을 기념하여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길림천우그룹, 연변미래문화발전유한회사, 석희만예술기금회가 후원한 제1회 ‘나와 조선어’ 중소학생 작문공모 시상식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
  • 2023-10-18
  • 10월 14일, 동북 3 성 1 개 자치구 교통운수합작련석회의가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회의 기간, 3 성 1 구 교통운수청 청장들은 〈동북 3 성 1 개 자치구 교통운수 고품질발전 행동 공동추진 창의〉 에 공동 서명하면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의 선봉장이 되였다. 동북 해륙대통로의 공동건설을 협동 추동한다. 국경과 성간의 ...
  • 2023-10-18
  • 10월 11일, 최고인민법원에서 10개의 사법 써비스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전형 사례를 발표했는데 지역은 흑룡강, 길림, 료녕, 내몽골 4개 성(구)을 포함했다. 길림성 법원이 법에 따라 심리한 5건의 사례가 그중에 선정되였는 바 성내 각급 인민법원이 인민을 위한 사법, 공정한 사법, 능동적인 사법을 견지하고 동북의 전면...
  • 2023-10-18
  •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2023년 겨울철 항공시즌이 2023년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집행된다. 올해 겨울철 항공시즌에 연길공항은 처음으로 연길-석가장 왕복항선을 개통했다. 이 로선은 중국련합항공회사가 운항하며 운항 기간은 1일 1회, 기종은 보잉 737-800이다. 석가장-연길 항공편 번호는 KN2305이며...
  • 2023-10-18
  • 10월 17일,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기간 중국중차주식유한회사 산하의 중차장춘궤도버스주식유한회사는 세르비아 건설 교통 및 인프라부와 정식으로 세르비아 고속동력렬차(电力动车组) 차량 구매 비지니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국의 고급 궤도 교통장비 대외진출의 중대한 돌파이다.   이번에 수출하기로 한...
  • 2023-10-17
  • 근년래 연길시 하남가두에서는 ‘문명 식탁’이라는 새로운 풍조를 적극 제창하고 량식 절약, 음식 랑비 반대 등 선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주민들이 ‘근검 절약, 랑비 반대’를 자각과 습관으로 바꾸도록 인도함으로써 ‘혀끝의 문명’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 돼지고기조림, 당면볶음...
  • 2023-10-17
  • 16일 오후, 길림성신소재장인학원(吉林省新材料工匠学院) 현판식 및 제1기 양성반 개강식이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에서 열렸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길림성총공회 주석인 범예평이 현판식에 참석했다. 최근 년간 길림성총공회는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종업원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 2023-10-17
  • 여름의 번잡함과 작별을 고한 매하구, 이 젊고 활력으로 차넘치는 도시는 마치도 우리 앞에 다가온 가을처럼 갑자기 조용하고 중후해지기 시작했다. 인민공원, 휘발하변에서 삼삼오오의 사람들이 미소를 지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단풍 하나하나를 렌즈에 담고 있다.    추억과 열정이 가득한 지북촌, 동화세계를 방불...
  • 2023-10-17
  • 올해는 ‘일대일로’ 구상이 제기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최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대한 실천》 백서를 발표했다.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중국 구상에서 국제 실천으로 나아가면서 인류가 공동으로 현대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인류...
  • 2023-10-17
  • 새 라운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이 이미 수일째 지속되였다. 유엔은 가자의 인도주의정세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팔레스트나와 이스라엘 충돌이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근본 원인은 팔레스티나의 독립건국의 념원이 계속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데 있으며 팔레스티나인이 력사적으로 받은 불공정...
  • 202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