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무형문화유산의 혼’ 시랑송콘서트 이채 돋구어
대상 수상자 박정순(가운데)이 수상하고 있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와 전국애심녀성포럼의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 전국애심녀성포럼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예지아컵’ 조선족성인시랑송대회 시상식이 심수예지아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의 후원으로 10월 25일 오전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제5회 ‘예지아컵’ 시랑송경연에는 68명이 예선에 참가하고 그중 31명이 본선에 도전하였는데 박금철, 임영화, 조송화, 김하영이 장려상을, 최매화, 최순희, 장춘희가 동상을, 조채화, 한선영이 은상을, 리연청, 김영란, 김미화가 금상을, 박정순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금상 수상자들.
시상식에서 전국애심녀성포럼 의장 전경숙 등이 축사(영상)를 하고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회장이 심사평과 경과보고를 하였다.
시랑송과 어울린 ‘다듬이소리’ 한 장면.
시상식에 이어 연길시문화방송텔레비관광국이 지도하고 연길시문화관이 주최한 제1회 ‘무형문화유산의 혼’ 시랑송콘서트가 연변시랑송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였는데 한삼춤, 대금반주, 무용시퍼포먼스, 다듬이랑송, 시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랑송과 무형문화재의 아름다운 만남을 선물하여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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